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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현직의사의 백신성분폭로와 외면하는 언론&미디어
편집국편집국 승인 2021.12.14 10:30 댓글 14

유튜브에서는 영상 검열 및 삭제
"유튜브 도덕성 도마 위"


현직 산부인과 전문의가 코로나 백신 성분을 분석해 보니, 백신에서 움직이는 괴물질이 발견되었다는 충격적인 폭로가 나와 시민들을 경악시켰다.

경력 31년차 대한민국 현직 산부인과 의사인 이영미씨는 특수입체현미경으로코로나 백신을 400배 확대하여 촬영한 백신 성분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하면서 자신이 발견한 괴물질의 종류에 대해 설명했다.

이 영상은 많은 학부모에게 공유되었으며 본지의 조회수도 30만에 육박했다. 댓글도 수백개가 달렸다. 수많은 블로그와 카페에도 공유되었으며, SNS에도 공유되어 엄청난 시민들의 관심이 반영되는 듯 했다.

국내 모든 언론의 의도적 외면

현직 산부인과 의사를 비롯하여 이날 기자회견에 참가한 현역 의사들의 엄청난 폭로는 본지 FN투데이를 제외한 모든 언론과 미디어의 조직적인 외면을 받았다.

MBC를 비롯한 방송사에서도 현장에 나왔으나 일체 기사화 하지 않았으며, 심지어 뉴시스 등 민영통신사에서는 엄청난 폭로에 대한 기사는 쏙빼놓고 산부인과 의사인 이영미씨가 마스크를 벗었다는 별 시덥지않은 사실에 주목하여 의도적으로 본질을 흐리기도 했다.

조선,중앙, 동아,한겨레,경향을 비롯한 모든 신문과 종편방송사, 주요언론사들에서는 백신의 폐해 및 부작용에 대해 철저히 입을 닫고 있다. 이들 신문들은 그동안 각 언론사 마다 특정 백신을 홍보하는 홍보대행사 역할을 일삼았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들 주요언론사들은 특정 아젠다에 대해서는 일사분란할 정도로 일치된 행보를 보인다고 주장한다. 특정 주제에 대해서는 모든 언론사들이 철저히 함구하거나, 특정 주제에 대해서는 도가 지나칠 정도로 집중보도를 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주장한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과도한 공포 주입, 백신부작용에 대한 은닉, 부정선거의혹에 대한 철저한 외면, 과도한 기독교에 대한 나쁜 이미지 심기, 가족간의 불화 및 남녀갈등, 세대갈등을 유난히 강조하는 등 언론사들이 특정 아젠다를 위해 일사분란하게 움직인다는 것이다.

언론이 공범이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말이 아니라는 것이다.

유튜브와 인스타그램도 영상 삭제, 페이스북은 제멋대로 결론 내린 팩트체크 달아놓고 공유 방해

백신성분에 대한 폭로와 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담긴 유튜브 영상은 삭제되었다. 이날 기자회견을 담은 유튜브 영상은 대부분 검열 당했다. 13일 광화문에서 진행된 전국학부모단체연합과 사교육연합 등 63개 단체가 주최한 이번 기자회견 영상을 포함하여, 백신의 부작용을 언급하는 내용의 영상들은 대부분 유튜브의 자체 검열로 인해 대부분 삭제되고 있다는 것이다.

심지어 인스타그램에는 vaccinated, 또는 unvaccineted 등의 단어를 쓰면 앱이 그냥 꺼지도록 설정되기도 했다. 아래 영상은 인스타그램의 캡쳐 영상인데, 상단 검색창에 vaccinated, 또는 unvaccineted을 기입하면 갑자기 앱이 다운된다.


인스타그램에 백신 관련 키워드를 검색하면 앱이 꺼진다./


이 밖에 자연면역 "natural immunity" 등의 해쉬태그도 막아놨다. 백신접종에 조금이라도 방해되는 단어는 모조리 금지를 시켜놓은 모양새다.

법조계에서는 "유튜브를 비롯하여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소위 IT빅테크로 불리는 SNS 및 영상 플랫폼들이 제약회사와 짜고 자신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특정 콘텐츠를 의도적으로 검열, 삭제하고 여론을 조작하는 행위는 대단히 큰 중범죄로 추후 사법처리 대상이다." 라고 밝히고 있다.

유튜브 영상 및 댓글에 대한 검열이 엄연히 존재하고, 인스타그램 역시 댓글에 대한 검열이 있다. 심지어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팩트체커'랍시고 민간 외주업체를 동원해서 백신 부작용과 코로나 관련 의혹에 관한 콘텐츠에 대해 가짜뉴스 프레임을 씌우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시민들 사이에서, "도대체 무슨 엄청난 비밀이 있어서, 의사들이 기자회견한 영상을 삭제하고, 일체 언론보도를 통제하고 있는지 반드시 밝혀내고 싶다." 라는 목소리가 나오는 대목이다.

본지는 국민들의 알 권리를 위하여 삭제된 유튜브 영상을 비메오(VIMEO) 영상 플랫폼으로 돌려서 전격 공개한다.

https://www.fn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67231

[영상] 현직의사의 백신성분폭로와 외면하는 언론&미디어 - 파이낸스투데이

현직 산부인과 전문의가 코로나 백신 성분을 분석해 보니, 백신에서 움직이는 괴물질이 발견되었다는 충격적인 폭로가 나와 시민들을 경악시켰다. 경력 31년차 대한민국 현직 산부인과 의사인

www.fntoday.co.kr


https://youtu.be/XwEX1-Sd1R8



백신 배양액 기생충 관찰 동영상
https://m.blog.naver.com/grammi/222594380056?referrerCode=1

“백신 배양액에 미확인 생명체가 우굴우굴?!”...전문가들 “소아청소년 접종 강제 중단해야”

▪︎기사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49988“백신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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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有然(유연)


The message of God - 아바타 메허 바바

영원 내내 신의 메시지는
언제나 사랑이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며,
이 사랑은 오직 신에 대한 사랑에서 진실할 수 있습니다.

신에 대한 사랑은
헌신, 강렬한 기도, 포기, 명상,
신과의 합일에 대한 강렬한 갈망, 그리고
갓맨(화신:아바타)에 대한 항복(내맡김)으로
개별적으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또한 다른 사람에게 봉사하고,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타인에게 행복을 주는
행동으로 표현될 수 있습니다.

이 사랑이 없으면 인생은 살 가치가 없습니다.
이런 하나님에 대한 사랑 없이 무수한 삶을 사는 사람은 헛된 삶을 살아 온 것입니다.

posted by 有然(유연)


동물기생충약 '이버멕틴' 코로나19 치료 관련 처방사례 급증
구영회 기자pharmakyh@pharmnews.co.kr 승인 2021.08.31 14:21 댓글 1

팬데믹 이전보다 처방사례 24배 급증, 부작용 신고도 3배 증가
CDC, FDA 이버멕틴 복용 위험성 경고, 법원은 사용가능 판결 논란

[팜뉴스=구영회 기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구충제 '이버멕틴(ivermectin)'이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없다고 재차 강조하고 나선 가운데 미국에서 이버멕틴 처방 사례가 24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CDC가 발표한 자료예 따르면 팬데믹 이전에는 미국 전역에서 이버멕틴의 처방건수는 주당 3,600건이었으나 지난 1월에는 처방 사례가 10배나 증가한 3만 9,000건, 2021년 8월 둘째 주에는 무려 8만 8,000건으로 코로나19 유행 이전보다 24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더불어 이버멕틴 복용뒤 신체에 이상이 생겨 독극물통제센터로 신고가 들어오는 사례 역시 팬데믹 이전보다 3배나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아울러 CDC는 이버멕틴이 코로나19에 효과가 있는지 임상시험에서 충분한 증거가 확보되지 않았으며 치료제로 승인된 것도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버멕틴은 동물들에 기생하는 기생충을 제거하는데 쓰이는 약물이며 사람의 경우 이버멕틴은 사람의 머릿니, 옴 등 국소적인 피부 감염 치료를 위해 특정 용량만 승인된 상태이다. 일부 연구에서 이버멕틴이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결과를 발표한 바 있으나 연구 표본이 제한적이고 연구설계가 부실해 학계에선 연구의 신빙성이 크게 떨어진다고 판단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일부 연구는 조작논란에 휩싸여 철회되기도 했다.

이러한 논란에도 불구하고 미국내 일부 보수매체가 이버멕틴을 옹호하면서 백신을 반대하는 미국인들이 코로나19 치료제로 이버멕틴을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버멕틴은 기존에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았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백신공급이 부족한 저소득 국가에서 사용되어 온 바 있다.

FDA 역시 이버멕틴의 복용 중지를 경고하고 나섰다. FDA는 트위터를 통해 "당신은 말이나 소가 아니다. 제발 그만 하라"는 문구를 올렸으며 이버멕틴 복용 뒤 치료가 필요하거나 병원에 입원한 환자들에 대한 사례가 다수 보고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버멕틴은 말이나 소와 같은 무게가 많이 나가는 동물용 의약품으로 사용된다는 점에서 인체에 사용할 경우 용량이 압축되어 사람에게 매우 강한 독성 부작용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이버맥틴은 과다 복용시 구역질, 구토, 설사, 저혈압, 가려움증과 두드러기와 같은 알레르기 증상, 어지러움, 발작, 혼수, 그리고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FDA와 CDC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최근 미국 법원은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구충제 사용이 가능하다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이같은 판결은 코로나19 치료 효과에 대한 증거부족에도 불구하고 법원이 약물 사용을 주장한 소송 당사자의 손을 들어 준 여러 사례 가운데 하나이다.

posted by 有然(유연)

출처
http://naver.me/FtwC0PMZ

[긴급] 화이자가 공개한 부작용 내부 문서 -  백신의 치명적 실태 보고

법정 명령을 통해 화이자의 충격적인 비밀 문서가 공개되었다. 이제서야 대중에게 공개되기 시작한 이 문서...

blog.naver.com

posted by 有然(유연)

http://naver.me/xC64VIUQ

폴란드 과학자 연구결과: '알'에서 '부화'하는 생물체, 테스트면봉 주의

프랑크 잘루스키 박사님의 원본 발표영상을 보시려면 (일부 발췌) 한국어 자막 없음 https://odysee.com/@14Reasons:8/ALIEN-LIFE-FORMS-FOUND-IN-THE-VAXX,-THEY-ARE-MULTIPLYING:4 all rights to Stew Peters Show

rumble.com


코로나 백신 기생충 히드라 - 해외 과학자 연구분석 결과(백신성분 분석)

posted by 有然(유연)

https://isness.tistory.com/m/377

[백신 기생충 폭로] 코로나 백신 성분을 분석해 보니, 괴생물체가 검출되었다는 충격적인 폭로가

현직 산부인과 의사, "코로나백신 분석해 보니 괴물질 검출" 인세영 승인 2021.12.13 16:19 댓글 105 산부인과 의사가 자체 특수입체현미경으로 400배 확대 촬영한 백신의 분석 영상 캡쳐. 알수 없는 물

isness.tistory.com



출처: Remnant Warrior, https://www.brighteon.com/9d243801-7bbc-44a5-9f7a-b24c878a8029

↓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Transfection by Hydras and Parasites in Vaxx ㅄ 안의 하이드라와 기생충들에 의한 형질전환
https://rumble.com/vobn23-doctor-hydras-and-parasites-in-vaxx-transfecting-humans-into-new-species.html


www.brighteon.com


전문
https://m.blog.naver.com/tldms3411/222552883535

(영상공유) 백신 접종자의 후손들은 더 이상 인간이 아닙니다 (백신 안의 하이드라와 기생충들에

출처: Remnant Warrior, https://www.brighteon.com/9d243801-7bbc-44a5-9f7a-b24c878a8029 ↓ 아래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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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有然(유연)
2021. 12. 13. 21:09 오늘의 정보/오늘의 여행


'불지종가' 영축총림 방장 추대된 성파스님은
박봉영 기자 승인 2018.03.20 13:04 댓글 0


[행장] 58년 불이(不二)의 개차법(開遮法) 펼친 선지식

제210회 중앙종회 임시회에서 ‘불지종가 국지대찰’ 영축총림 방장으로 추대된 성파스님은 수행자로서의 본분사에 힘쓰면서도 단절된 불교문화 복원이라는 한 길을 묵묵히 걸어 문화포교에 큰 족적을 남긴 선지식으로 꼽힌다.
수행과 방편 넘나들며
선농일치 실천한 스승

사그라진 불교문화 복원
잠시도 쉬지않고 ‘한 길’

종단 어려울때 소임생활
화합위해 멸사봉공 헌신

출가 이후 58년 동안 수행과 방편을 넘나드는 개차(開遮)법을 펼쳐온 조계종 원로의원 성파스님이 3월20일 열린 제210회 중앙종회 임시회에서 제4대 영축총림 방장으로 추대됐다. 영축총림 통도사 산중총회에서 총림대중 만장일치로 방장으로 모셔달라고 추천한데 따른 것이다.

영축총림은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대가람을 형성한 불지종가 국지대찰(佛之宗家 國之大刹)이다. 근현대 구하스님과 경봉스님, 벽안스님, 월하스님 등 당대의 선지식이 주석하며 불법을 펼쳤으며, ‘이성동거필수화목(異姓同居必須和睦) 방포원정상요청규(方袍圓頂常要淸規)’의 가르침으로 육화(六和)와 청규에 따라 종문의 정신을 면면히 이어오고 있는 대도량이다.

불보종가의 상징이라 할 만한 영축총림의 방장 성파스님은 수행자로서의 본분사에 힘쓰면서도 단절된 불교문화 복원이라는 한 길을 묵묵히 걸어 문화포교에 큰 족적을 남긴 선지식으로 꼽힌다.

1960년 통도사에서 월하스님을 은사로 출가하고 통도사 전문강원을 졸업한 후 1970년 비구계를 수지했다. 이후 봉암사 태고선원을 시작으로 제방의 선원에 방부를 들이는 등 치열한 정진을 이어갔다. 제방의 여건이 열악했던 당시 통도사 서운암에 무위선원을 열어 납자들을 맞아들여 선풍 진작에도 힘을 기울였다.

서운암에 주석하면서 성파스님은 수행과 방편을 넘나들었다. 사그라진 불교문화를 다시 꽃피우는 길도 이 때 시작됐다. 지화(紙花)로 전해져오는 사찰의 염색문화를 전통 쪽 염색법을 재현해 한 단계 발전시켰다. 쪽 염색을 한 감지, 각종 색지, 들기름을 바른 유지 등을 되살려냈고, 각종 식물의 꽃과 잎, 뿌리, 열매를 사용한 초목 염재를 개발해 단순했던 천연염색의 한계를 뛰어넘는 길을 열었다.

사경과 선서화의 대가로도 유명한 성파스님은 잠시도 일손을 놓지 않아 후학들에게 모범을 보였다. 수행은 게으름을 허용하지 않았다. 닥나무로 직접 한지를 제작하고 쪽물을 들여 감지를 만들어 사경과 서예를 곁들였다. 불화를 그릴 때에는 옻칠도 서슴지 않았다. 쉽고 편한 방식 대신 전통문화를 잇기 위한 스님의 고집스런 열정이 만들어낸 명성이다.


영축총림 방장 성파스님.

성파스님을 중심으로 발전한 서운암 도예는 문화예술계에도 잘 알려져 있다. 도예를 병행하며 일찍이 서운암을 중창한 것은 물론 1985년부터 5년여에 걸쳐 흙을 구워 불상을 조성한 도자삼천불과 1991년부터 10년여에 걸쳐 고려대장경의 조성 정신을 잇는 십육만도자대장경 봉안이라는 대작불사를 일궈냈다. 2013년 도자대장경을 봉안한 장경각 불사를 마무리하기까지 28년의 세월을 하루처럼 헌신했다. 숱한 실패를 거듭한 끝에 성공한 도자삼천불과 도자대장경 불사는 성파스님의 대원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4월이 되면 들꽃 가득한 서운암이 되는 것도 성파스님의 ‘선농일치’ 작품이다. 부처님에 올리는 공양 중 꽃공양이 공덕이 으뜸이라며 2000년부터 서운암 주변에 야생화를 심었다. 서운암의 꽃밭은 불자들에게 토종 야생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살아있는 학습장인 동시에 모든 종교인이 어우러진 종교화합의 축제마당이 됐다.

산중에 머물러 있으면서도 문학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성파스님은 시조문학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왔다. 1984년 성파시조문학상을 제정해 최근까지 시조시인들을 격려해온 것이 대표적이다. 1985년부터 영남시조백일장을 개최해오다가 부산시조문학회와 힘을 합쳐 전국시조백일장으로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수행자로서 일탈로 보일 수 있는 이런 일들에 대해 성파스님은 수행과 일상을 구분하지 않는 불이(不二)의 가르침임을 늘 강조해왔다. 사람들을 수행으로 이끌고자 사찰이 무한대의 학습장을 펼쳐 보이고, 손가락이 아닌 달을 바라보는 심연(深淵)의 공부를 일러주는 것이다. 이사(理事)를 굳이 구분하지 않았던 스님의 지난 삶이 이를 잘 보여준다.

성파스님은 선원에서 화두를 참구하는 납자의 길을 고집하거나 주지와 중앙종회의원 등 소임에 집착하지 않았다. 오랜 기간 선원에서 정진대중과 함께 하면서도 언제든 소임을 맡아야 할 때는 기꺼이 대중 앞에 섰다. 통도사 주지와 제5,8,9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했고, 종단이 어려울 때는 총무원 교무부장과 사회부장을 맡아 멸사봉공(滅私奉公)으로 종단화합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수행의 길을 걸을 때나 방편을 열어보일 때나 그 바탕에 출가본분사가 자리하고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다.

https://isness.tistory.com/m/208

'무엇을 근거로 깨달음을 얻었다고 할 것인가?' 한국참선지도자협회 세미나 / 불교수행법 현황 -

三光(삼광) - 精光(정광), 氣光(기광), 神光(신광) - 이 뜬다. 이것이 後光(후광) 또는 光背(광배)이다 신성한 빛과 에너지의 모든 것(오라와 후광 비율) https://m.cafe.naver.com/divinesoulenergy/3169 죽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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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有然(유연)
2021. 12. 13. 20:54 한국의 스승들/숭산 스님


숭산 스님의 대 예언

[연재] 강병균 교수의 '환망공상과 기이한 세상'-87.
2016-02-15     강병균 교수(포항공대)


- 예언자가 충분히 오래 살면 재앙이 닥친다,
  예언이 거짓으로 밝혀지는 재앙이, 예언자에게
  큰 예언일수록 큰 재앙이 닥친다

- 심지어 20년 후에 대한 예언도 안심할 수 없다
  과학기술 발전에 따른 생활수준의 향상에 따라
  예언자가 생각보다 오래 살 수 있기 때문이다

- 예언한 사람과 그 예언에 감명을 받은 사람이
  둘 다 충분히 오래 사는 것은 최고의 비극이다.


숭산 스님(1927~2004)은 한국선불교를 해외에 퍼뜨린 위대한 포교사이시다. 미국인 현각 스님과 헝가리인 청안 스님 등 뛰어난 선지식들을 배출하였다.

스님이 1991년에, 현 조계종정인 진제 스님이 부산 해운정사에서 생명의 실상을 주제로 개최한, 33인 큰스님 초청법회에서 한 설법을 소개한다(YouTube ‘숭산큰스님 생명의 실상’ 참조). 이 설법에서 스님은 서기 2000년경이면 민주주의가 망하고 인류가 에이즈에 걸려 사라질 것이라고 예언했다. 스님의 설법을 따라가 보자.

"해운정사에 이 고깃덩어리를 끌고 온 놈이 있다. 어떤 놈이 고깃덩어리를 끌고 와서 말을 듣고 있느냐?
(평: 그놈은 필경 주인공 참나일진대, 그럼 도박꾼의 참나가 도박장으로 도박꾼의 몸을 끌고 가나?)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세상을 허망하다고 보는 놈이 여래다. 이 세상을 허망하다고 보는 놈은 허망하지 않다. 바로 이놈이 여러분 몸을 끌고 여기 오셨다. (평: 살인범을 범행현장으로 끌고 가는 것도 그놈인가? 윤회를 하게 하는 것도 그놈인가?)

인간보다 나쁜 동물이 어디 있나? 인간이 제일 나쁜 동물이다.
(평: 그런데 어떻게 축생계가 인간계보다 더 나쁜 곳인가? 6도윤회론에 의하면 인간이 나쁜 짓을 하고 처벌받기 위해 가는 감옥 같은 곳이 축생계 아닌가?)

호랑이 늑대는 동물을 잡아먹어도 병신이나 병든 놈만 잡아먹지 싱싱한 놈은 잡아먹지 않는다.
(평: 새끼를 잡아먹는 건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사람들은, 동물을 잡아먹어도, 새끼보다 성체를 잡아먹는다. 키워 잡아먹으려는 속셈도 있지만 새 생명에 대한 존중도 있다. 육식동물이 병신이나 병든 놈을 잡아먹는 것은, 건강한 놈은 잽싸게 신나게 질기게 도망가 잡기 어려워 그런 것이지, 포식자가 착해서 그런 게 아니다.)

싱싱한 놈만 잡아먹는 인간은 악질이다.
(평: 병들고 불구가 된 것도 서러운 일인데 잡아먹히기까지 해야 하는가? 인간사회에서도 ‘병자와 장애인에 대한 배려’는 기본인데 축생계에서도 당연히 그래야 하는 것 아닌가? 최소한 종교인이라면 그리 생각해야 하는 것 아닌가? 약자들에 대한 사랑과 자비와 연민이 종교인들의 마음이 아닌가? 독자 여러분 생각은 어떠하신가?)

어느 종교나 (지금이) 말세라고 한다.
(평: 종교는 항상 말세라고 주장한다. 2,000년 전에도 1,000년 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다. 영업전략이다. 말세라고 해야 사람들이 겁이나 종교를 믿고 그래야 돈을 바치기 때문이다. 그런데 말세가 오기는커녕 거꾸로 세상이 점점 더 풍족해지면서 사람들이 말세를 안 믿게 되어 종교에서 멀어져가자, 작전을 바꿔 '신이 물질적으로 잘사는 법을 알려주므로 신을 믿자'고 주장하는 게 번영신학이다. (이는 '가난을 찬미하고 부를 경멸하던' 청교도 신앙과 정반대 방향의 길이다.) 이것은 일종의 주객전도 현상이다. 자기가 망할 거라 한 사람들이 오히려 잘사는 걸 보더니, '잘살게 해주겠으니 나를 따르라'고 주장하는 격이다. 스스로 힘(과학기술)으로 이미 잘살게 되었는데 왜 이제 와서 남(종교)의 힘에 의지해야 할까? 기독교건 불교건, 종교인들의 말세론적 설교는 코미디이다. 코미디 중의 코미디이다. 착하게 살자는 말은 맞는 말이지만 그 근거로 드는 말들은 많은 경우 무지의 소산이다.)

복숭아가 익으면 며칠 못 가, 열흘 보름이 못 가 땅에 떨어져 썩는다. 작년(1990년)에 공산주의가 없어지고 모두 민주주의로 바뀌었는데 정치가·경제가·사상가들 말에 의하면 이게 10년이 못 간다고 한다.
(평: 민주주의가 2000년까지 못 간다는 말이다. 당시 Y2K 광풍을 연상시킨다. 서기 2,000년 전에 세계의 종말이 온다고 음산하게 광적으로 외치던 다미선교회 등의 사이비종교들도 있었다. 세기말에는 사람들이 광분을 한다. 연도는 인간이 임의로 만든, 즉 기독교 교주 예수의 탄생 시점을 기준으로 만든, 지극히 인위적인 햇수에 불과한 것인데, 어리석은 인간들은 1,000년 단위로 마치 큰일이 일어날 것처럼 소란을 떤다. 자기 똥을 보고 ‘이게 웬 똥이야’ 하고 놀라는 사람이나 다름없다.
이 부분은 스님이 다른 이들의 말을 인용한 것이지만, 구태여 인용한 것은 이 말을 믿는다는 뜻일 것이다. 스님이 뒤에서 어차피 2000년경에 인류가 사라질 것이라고 하기 때문이다. 인류가 사라지면 민주주의를 포함한 모든 게 사라질 것이 아닌가?)

익은 복숭아가 땅에 떨어져 썩듯이 인류사회가 부패되어 고통이 오기 시작한다. 에이즈에 걸리면 고치지 못한다.
(평: 에이즈는 칵테일 요법을 쓰면 병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고 오래 살 수 있다. 암이 오히려 더 치명적이다. 종교인들의 주장처럼 세상은 더 악해지고 더 살기 힘들어지는 게 아니라, 세상은 점점 더 선해지고 더 살기 좋아진다. 현대 한국인들 중 몇 사람이나 조선시대로 돌아가 살고 싶을까? 돌아가면 90% 이상이 피지배계층이 되고 많게는 70% 이상이 종이 된다. 그래도 돌아가고 싶을까? 조선시대, 고려시대, 신라시대, 고조선시대, 크로마뇽인 시대로? 정말로? 도대체 이런 세상이 더 좋은 세상이라고 주장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세상은 진실로 불가사의하며, 깨달은 사람들은 더 불가사의하다.)

미국인의 60%가 이 병을 앓고 있다.
(평: 2억 명의 미국인 에이즈 환자라니, 전혀 사실이 아니다. 아직 발병하지 않은 보균자까지 쳐도 백만 명 정도로서, 0.5%도 되지 않는다. 혹세무민하고 있다.)

남녀 관계가 문란한 나라는 60~70%가 에이즈에 걸려 몸뚱이가 썩어가고 있다.
(평: 이것은 숭산 스님이, 자신이 이 설법하던 1991년 당시가 말세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든 근거이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

에이즈는 잠복기간이 10년이므로 앞으로 10년 후면 인류가 다 없어질 때가 되었다.
(평: 중세유럽은 에이즈보다 더한 흑사병으로 인구의 1/3이나 몰살당했지만, 유럽인들은 멸종되기는커녕 승승장구하여 인구도 늘고 유사 이래 최고의 번영을 누리고 있다. 종교인들은 세상이 험악해질수록 신이 난다. 드디어 내말이 맞았다고 즉 말세가 왔다고 신이 난다. 하지만 종교인들 말대로 정말 말세가 왔다면, 아마 지금까지 적어도 수천 번은 말세가 오고도 남았을 것이다.)

어떤 나라가 살 것이냐? 한국같이 부모에게 효도하는 도덕적인 나라만 살아남는다.
(평: 도대체 효도와 에이즈가 뭔 관계가 있는가?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섬과 인도양 모리셔스 섬의 코끼리새와 도도새는 인간이 들어오면서 멸종당했는데, 그 이유가 이 새들이 자기 부모에게 효도를 안 하는 등 부도덕한 삶을 살았기 때문인가? 동방예의지국 조선이 성이 문란한 일본의 식민지가 된 것은 조선이 부도덕한 나라였기 때문인가? 문화대국 송나라가 살육과 근친혼을 즐기는 야만적인 몽고에게 멸망당한 것도 송이 부도덕한 나라였기 때문인가? 정말인가?)

한국 선불교가 불교골수다. 일본 선불교는 대처불교가 되었다. 서양인들도 나를 찾기 위해 공부한다. 복숭아가 썩어야 씨가 결실을 하듯이, 세상이 다 썩을 때 한국불교가 결실을 한다. 몸뚱이는 병 사고로 죽을 수 있다. 이 몸뚱이를 끌고 다니는 놈을 찾으면 심즉불(心卽佛 마음이 부처)이다.
(평: 진제 스님의 설법처럼 '몸뚱이를 끌고 다니는 주인공 참나를 찾으라'는 말이다. 전형적인 유아론이다. 숭산 스님과 진제 스님은 유아론적 참나론에 있어서 완벽하게 의견일치를 보고 있다.)

석두 스님이 15살부터 35살까지 머슴을 살아 받은 돈을 들고 금강산 마하연에 갔는데 거기서 참선하는 스님들을 보았다. 자기도 열심히 수행을 해서 화두를 타파해 큰스님이 되었다. (평: 그런데 이 석두 스님과 법명이 비슷한 석두보택 스님이 젊어서 화두를 타파했지만 말년에 보살과 관계를 했다. 파계했다고 대중으로부터 냉대를 받는 은사 석두 스님을 상좌인 효봉 스님이 남쪽 송광사로 모셔 극진히 보살폈다. 화두를 타파하고도 파계를 했다면, 그 화두타파는 뭘 타파한 것일까? 계율과 도덕을 타파(打破 두들겨 부숨)한 것일까? ‘숭산 스님이 인류의 멸망원인으로 든’ 부도덕한 삶을 살기 위해 도덕적인 삶을 타파한 것일까? 깨달은 이는 면죄부를 받은 것일까? 누구로부터?)"

이상이 숭산 스님의 설법이다. '서기 2000년이 되기 전에 민주주의가 망할 것이고, 1991년 현재 미국 등 남녀관계가 문란한 나라 사람들의 60~70%가 에이즈에 걸려있으며 잠복기간이 끝나는 2000년경에 인류가 다 없어질 것'이라는 숭산 스님의 주장은 도가 지나쳤다. 너무 지나쳤다. 망상이다. 대(大)망상이다. 범인(凡人)도 이런 말을 하면 문제인데, 깨달음을 얻었다는 대(大)선사가 이런 망상을 참이라고 공개적으로 주장을 하다니, 한국선불교에서 말하는 깨달음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깨달았다는 분이 대망상을 한다면 과연 그분이 깨달은 분일까? 아니면 깨달음은 망상을 부분적으로만 제거할 뿐이어서, 깨달은 분에게도 여전히 망상이 남아있는 것일까? 숭산 스님이 깨달음을 얻었을 당시는 에이즈에 대해서 몰랐을 것이므로, 숭산 스님의 '에이즈 말세론(에이즈로 인한 인류멸종론)'은 필시 깨달음을 얻은 후에 생겼을 것이다. 그렇다면 깨달은 후에도 여전히 새로운 망상이 생긴다는 말인가?
숭산 스님은, ‘2000년경이면 민주주의가 망하고 인류가 에이즈에 걸려 다 없어질 것'이라고 1991년에 주장했지만 그로부터 9년 후인 2000년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고, 입적하신 2004년 말까지도 5년 동안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아무 기미(幾微)도 없었다. 과연 스님의 심정은 어떠했을까?

깨달은 사람은 망상을 해도 괜찮은 것일까, 아니면 망상을 하는 사람은 깨닫지 못한 것일까? 깨달은 사람은 8정도(그중에서도 특히 정어正語와 정사유正思惟)를 어겨도 괜찮은 것일까, 아니면 8정도를 어기는 사람은 깨닫지 못한 것일까? 부처님은 브라만을 결정하는 것은 태생이 아니라 행(行)이라고 하셨다. 마찬가지로 수행자의 깨달음을 증명하는 것은 오도송(悟道頌)과 인가(認可)가 아니라 수행자의 행(行)일 것이다. (이 글은 결코 숭산 스님의 위대한 업적을 폄하하고자 함이 아니다. 단지 깨달음(究竟覺)에 대한 환상을 경계하고자 함이다. 숭산 스님의 업적은 그가 깨달았건 못 깨달았건 변함없다. 오히려 깨닫지 못했을 때 더 커진다고도 할 수 있다. 같은 공이라면, (아직 깨달음을 얻지 못한) 역경 속에서 이룬 공이 더 값지기 때문이다. 우리 인간은 모두 불완전하기에 불완전하다는 이유로 남을 비난할 수는 없다. 불완전한 가운데 불완전함을 개선하는 게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선이다. 그리고 당연히, 그런 성취를 많이 이룬 분일수록 더 많이 존경을 받아야 한다. 인간은 완전하기 때문이 아니라 불완전하기 때문에 위대하다. 그런 면에서 숭산 스님은 위대한 분이다.)

‘과학자도 틀린 예측을 하지 않느냐’고 항변을 한다면 할 말이 있다. 과학자들은 자기 말이 불변의 진리라고 주장하지 않는다. 새로운 증거와 더 설득력 있는 이론이 나오면 자기 이론을 포기한다. 평생을 투자한 수십 년 된 이론일지라도 포기한다. 과학이 발전하는 비결이다. 이에 비해 종교인들은 자기들 교주는 완벽한 존재이고, 자기들 경전은 불변의 진리이며, 자기들이 명상과 기도 중에 보고 경험한 것은 불변의 진리라고 믿기에 아무리 새로운 증거가 나와도 마이동풍이다. 특히 깨달음을 얻었다는 사람들과 신과 사적으로 은밀히 대화한다는 사람들이 더욱 심각한 증세를 보인다. 그래서 종교인들은 점점 더 기괴하게 뒤틀린 모습으로 변하고(특히 타종교 종교인들의 눈에 이는 자명한 사실이다), 그 결과로, 갈수록 심해지는 구세대의 환망공상으로부터 자유로운, 신세대일수록 종교를 멀리하게 된다. 그리하여, 무지몽매하던 시절에 종교를 흥하게 했던 종교적 환망공상이 이제 개명천지 현대에 종교를 망하게 하고 있다.



서울대 수학학사ㆍ석사, 미국 아이오와대 수학박사. 포항공대 교수(1987~). 포항공대 전 교수평의회 의장. 전 대학평의원회 의장. 대학시절 룸비니 수년간 참가. 30년간 매일 채식과 참선을 해 옴. 전 조계종 종정 혜암 스님 문하에서 철야정진 수년간 참가. 26년 전 백련암에서 3천배 후 성철 스님으로부터 법명을 받음.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인물은 석가모니 부처님이며, 가장 위대한 발견은 무아사상이라고 생각하고 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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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有然(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