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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然(유연)
God-Realization 신-깨달음의 영적 여정....... 삶의 목적은 우주적인 자아와 동일시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한한 지복, 파워, 지식 (전지, 전능, 지복)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 아바타 메허 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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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꿈 해몽 - 담배불꿈,담뱃재꿈,담배연기꿈


담배에 관한 꿈
정신적, 물질적인 재물, 돈, 직위, 신분, 운세 등과 결부된 상징물이다.
중요한 뜻을 가진 것은 불이 붙느냐 안붙느냐이다.

계속해서 줄담배를 피우는 꿈
여기저기에서 재물과 돈이 들어오고 재수가 대통하게 된다. 통쾌하다.

긴 곰방대로 담배를 피우는 꿈
가래떡을 길게 뽑아내듯, 작은 재복을 곱게 뽑아낸다. 상쾌하다.

꿈에 라이타를 가지거나 켜고 담배를 가지고 있는 꿈
좋으나 담배에 불을 붙이고 끄는 것은 좋지 않다.

남이 주는 담배를 피지 않고 가지고 있는 꿈
직책, 계급, 일거리 등을 새로 얻는다.

다른 사람이 내 담배에 불을 붙여주는 꿈
타인과 연관된 말썽이나 장애가 발생되어 손실과 궂은 일이 닥치고, 자신이 남의 담배에 불을 붙여줄 경우는 내가 타인에게 피해나 손실을 끼치게 되며 말썽 내지 곤란을 만들게 된다.

담배 연기가 무지개 빛으로 고아 보이는 꿈
훌륭한 문예작품을 감상하거나 용돈이 생긴다. 영화구경을 한다.

담배꽁초를 버린 곳에서 불이 나는 것은
고민하고 있던 일이 순조롭게 풀린다.

담배꽁초를 피우는 꿈
순간 즐거움과 코믹한 웃음을 짓게 된다. 용돈, 재수 대길, 유쾌 등의 길운이다.

담배대를 새로 사는 것은
직장이 알선되거나 사업을 시작한다.

담배를 남에게 주는 꿈
재물의 손실이 있게 되고, 상대방의 소원을 충족시켜 주므로 자신에겐 해롭다.

담배를 남에게 주어 피우는 것을 보는 것은
자기가 원하는 것을 남이 반드시 들어준다.

담배를 상대방에게 주는 것은
상대방의 소원을 충족시켜 주므로 자기에게 손실이 온다.

담배를 피우는 꿈
기분이 매우 상쾌하고 하는 일마다 술술 잘 풀리게 된다. 횡재, 재물, 돈 등이 생긴다.

담배불로 큰 화재가 발생하는 꿈
작은 것으로 큰 대업을 이루게 된다.

담배불이 훨훨 타는 꿈
재물과 돈이 생기고 재수가 대통하다. 유쾌한 기분, 식복, 성취 등이 있다.

담배에 불을 붙여도 도저히 붙지 않는 꿈
본능적은 욕망을 이성으로 억제하고 있는 심리상태를 나타낸다.

담배잎을 보거나 담배를 습득하는 꿈
생각지 않은 이익이 생기거나 도박에서 승산이 높아진다.

담뱃대에 관한 꿈
소비 조합, 중개인, 이력서 등을 상징한다.

담뱃재에 관한 꿈
어떤 일의 내력을 뜻하고, 질식된 관념의 배설을 뜻하므로, 근심 걱정의 해소와 관계된다.

멋지게 파이프를 물고 담배 연기를 아련히 뿜어내는 꿈
새로운 아이디어로 문예작품을 창작한다. 연상, 착상, 향연, 유쾌 등이 있다.

상대방에게 담배불을 얻는 꿈
남에게 물질적인 도움을 받거나 재물이 생긴다. 대출, 채무, 수입 등이 있다.

상아로 된 파이프를 가지는 꿈
신분이 높아지고 이력이 빛나거나 훌륭한 작품을 만들 수 있다.

새로운 담뱃대를 사는 꿈
취직이 되거나 생계, 방도 사업체 등을 갖게 된다.

소 물부리로 담배를 끼워 멋지게 피우는 꿈
하루 온종일 미인들하고 상상의 공간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어떤 담배라도 관계없이 많은 숫자의 담배를 얻는 꿈
큰 재물이 생기고, 조금일 경우는 적은 재물이 생긴다.

재떨이 안의 담배불이 활활 타는 꿈
재물과 용돈이 생기고 기분이 매우 상쾌하다. 모금, 적금, 곗돈 등이 밀물을 타고 들어온다.

친구와 같이 담배를 나누어 피는 꿈
어떤 물건을 나누어 각기 몫을 차지하게 된다. 공동으로 투자한 이익금을 나누어 갖는다. 특정 공동체에서 훌륭한 협동정신을 발휘한다.

탁자 위 담배 함에 담배가 가지런히 담겨 있는 꿈
기분이 상쾌하고 용돈과 먹을 것이 생긴다. 술잔치가 있다.

택시 안에서 손님과 담배를 주고 받는 꿈
부동산, 물건, 상품, 사업 등에 관한 계약과 좋은 인연을 맺게 된다.

하늘에서 용이 담배를 피우는 꿈
정치, 법령, 사상, 진리 등을 세상에 널리 알리고 사회 풍토를 쇄신할 일이 생긴다.

해바라기, 참깨, 담배 등 특용작물을 본 꿈은
모양, 성장과정, 작품, 재물 등을 일반적으로 나타낸다.


담배 상징성

담배 : 행복, 놀라움, 호기심, 교만, 도움
연기 : 허상, 혼란, 불쾌함, 불분명함, 불행
불 : 재물, 애정, 열정, 재난, 죽음, 지혜
꽁초 : 고민, 불만, 후회, 흥미있는 사건


길몽

담배 꿈

1. 흡연자가 담배를 피는 꿈

평소 흡연을 하는 분들이 담배를 피우는 꿈은 다른 사람에 의해서 소원이나 목적을 이루게 될 징조로 보지만 건강의 문제를 경고하는 내용일 수 있으니 주의하자.

2. 줄담배를 태우는 내용

주변에서 좋은 기회가 찾아오고 조금만 노력해도 일이 잘 풀리기 때문에 한동안 적극적이고 활동적인 태도로 업무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3. 담배 꽁초에 불이 붙음

버려진 담배꽁초에 불이 나는 꿈은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막혀있던 문제를 해결할 징조로 보기 때문에 어려운 일이 있다면 주변을 둘러볼 필요가 있다.

4. 담배불이 크게 번지는

작은 일로 시작해서 크게 성공하는 것을 암시하기 때문에 부귀영화를 의미하는 길몽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경제적인 여유가 있으니 심리적으로 안정되고 행복하다.

5. 담배를 나누어 피는 꿈

공동으로 투자한 사업이나 협동이 필요한 일을 하면서 자신의 몫을 배정받거나 호기심이나 쾌락을 위해 사회적 규범을 위반하는 행위를 하게 될지도 모른다.

6. 남에게 담배를 받는 꿈

담배가 많을수록 재물운이 높아지기 때문에 일이 잘 풀리는 꿈으로 해석할 수 있으며 주변에서 도와주려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문제 되는 일도 쉽게 해결할 수 있다.

7. 담뱃재에 관련된 내용

건강을 되찾거나 문제 되는 일을 해결하는 상황을 반영하기 때문에 그렇게 좋은 꿈은 아니지만 근심과 걱정이 해소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길하다고 본다.

8. 가족이 담배를 피는 꿈

한 가지 목표를 위해서 가족 구성원이 힘을 합치게 되는 것을 암시하는 꿈으로 나쁘게 해석할 수 있지만 대부분 물질적, 정신적인 이득을 보게된다.

9. 다른 사람이 담배피는

사고나 질병을 미리 경고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길몽은 아니지만 현실에서 문제가 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할 수 있기 때문에 재난을 방지할 수 있다.

10. 재떨이에 관련된 꿈

많은 해석이 존재하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고 결실을 맺게 되는 것을 암시하기 때문에 큰돈이 들어오거나 태몽으로 해석하는 경우도 있다.

11. 담배를 버리는 내용

나를 고통스럽게 만드는 생각을 내려놓고 필요 없는 것들을 정리하는 상황을 의미하기 때문에 심리적인 압박에서 벗어나 좋은 방향으로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

흉몽

1. 비흡연자 담배 피는 꿈

현실에서는 담배를 피우지 않는 분들이 꿈에서 흡연을 하고 있다면 특정한 상황을 두려워하는 것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심리적인 불안감을 반영할 수 있다.

2. 꿈에서 담배를 본다면?

무언가 실망하게 되는 것을 암시하기 때문에 마음의 상처를 받을 수 있는데 가지런하게 놓여있다면 큰돈은 아니어도 횡재수가 발생하고 기분이 좋아진다.

3. 담배 사는 구입하는 꿈

금전적인 여유가 없는 상황에서 지출이 발생하는 것을 암시하는 꿈으로 담배를 고르고 있다면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 고민하는 것으로 해석한다.

4. 담배에 불을 붙이는 꿈

주변의 방해가 많아서 열심히 노력해도 만족스러운 성과를 얻지 못하기 때문에 경제적인 어려움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5. 남에게 담배를 주는 꿈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손해를 보거나 쓸데없는 소비가 많아지는 것을 암시하기 때문에 남보다는 나를 먼저 생각하고 쓰지 않아도 되는 돈은 아끼는 것이 좋다.

6. 친구가 담배피는 내용

함께 피우고 있는 상황이라면 좋은 소식이나 즐거운 일이 생기는 것을 암시하지만 친구가 혼자 담배를 피고 있다면 금전적인 이익을 위해 거리를 두게 된다.

7. 담배가 물에 젖어있음

현실에서 눈물을 흘리게 될 일이 생길 징조로 보기 때문에 연인과 이별하거나 사업 실패로 힘든 시기가 찾아오며 슬픈 감정을 이성으로 누르게 된다.

8. 젖은 담배를 태우는 꿈

물에 젖어서 축축한 담배를 태우는 꿈은 건강이 나빠지는 것을 암시하기 때문에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거나 평소 몸 관리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9. 가위로 담배를 잘라냄

다른 사람의 도움을 거절하거나 성의를 무시하게 될 징조로 다툼이 생기거나 손해를 보기 때문에 후회할 일이 없도록 언행을 주의하고 신중하게 생각하자.

10. 연기를 길게 뿜어내는

담배 연기를 오랜 시간 내뿜는 꿈은 직장이나 거주지를 옮길 징조로 한동안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기 어렵지만 장기적으로 좋게 작용할 수 있으니 반흉반길이다.

11. 금연 지역에서 흡연을

다른 사람의 것을 탐하거나 현실에서 내가 얻을 수 없는 것을 원하는 상황을 반영하기 때문에 세상에 대한 불만을 타나 내는 것으로 볼 수 있다.

12. 부러진 담배를 보는 꿈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경고하는 꿈으로 컨디션이 나빠서 병원에 갈 수 있는데 덕분에 더 큰 질병을 발견할 수 있으니 불행 중 다행인 일이 생길지도 모른다.

13. 담배를 훔치는 내용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황을 의미하는 꿈으로 다른 사람에게 실수를 해서 미안한 일이 있다면 너무 서두르지 않고 어떻게 해야 할지 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

14. 흡연자가 금연하는 꿈

현실에서 금연을 실패한 것에 대한 실망을 반영하거나 건강의 문제를 우려하는 상황을 의미하기 때문에 현실에서 바라거나 걱정되는 일을 꿈으로 표출한 것으로 본다.

15. 담배를 걸리는 내용

별다른 의미는 없으며 심리적인 불안감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는데 심신이 불편한 상황이기 때문에 질병에 걸릴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posted by 有然(유연)



[정토종 제11조 성암 대사] 화두타파 후 서방 삼성(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 친견


염불각자 열전

정토종 제11조 성암 대사

‘염불하는 자 누구인가?’ 홀연 夢서 깨다
원문출처

숭복사 영취화상 문하서 참구
진적사서 치열한 무문관 수행
연지공양, 서방발원문 주해

부처님께서 염불법문을 열어 보여주심은 중생들로 하여금 육근을 거두고 깨끗한 생각으로 계속하여 아미타불 명호를 불러 생각의 경계가 고요하고 마음이 텅 빈 데 이르면 불성이 저절로 드러나서 곧 부처님 지견(佛知見)에 깨쳐 들어가 자성이 저절로 드러나서 각자 자기에게 갖추어 있는 자성미타(自性彌陀)를 친견하여 한 가지 출세의 큰 인연을 이루게 하신 것이다.”-〈권수염불문(勸修念佛文)〉

믿음(信)과 원력(願)과 염불 행(行)은 윤회계를 벗어나 정토에 나는 양식이 되는데, 양식만 준비하면 정토에 나기가 어렵지 않고, 정토에 나면 삼계윤회를 벗어나므로, 석가여래께서는 여쭙는 제자 없이〈아미타경〉을 스스로 말씀하시어(無問自說) 염불 발기의 인연이 된 것이다.

중국 청나라 때 태어나신 성암 대사(省庵大師, 1686-1734)는 부처님께서 염불법문을 열어 중생들로 하여금 발심 염불하여 누구나 본래 갖추고 있는 불지견에 깨쳐들게 한 이러한 도리를 몸과 입과 뜻으로 여실하게 보여준 선지식이다. 청나라 강희 25년(1686) 8월 초파일 태어나 훗날 정토종 제11대 조사로 추존된 대사의 본명은 실현(實賢), 자(字)는 사제(思齊), 강소성 상숙(常熟)사람이다. 속성은 시(時)씨로서 대대로 유교의 선비 집안에서 자랐다.

7세에 동진출가… 15세에 불교ㆍ유교 통달

대사는 태어나면서부터 육식을 입에 대지 않았고, 어린 시절부터 총명한 지혜와 온화하고 부드러운 본성을 드러냈다. 마치 여러 생을 통해 오염된 세간을 벗어나고자 하는 탈속의 뜻을 가진 것처럼 보였다. 부친이 일찍 사망하자 모친 장(張)씨는 아들이 불연이 깊음을 알고 출가 수도의 길을 열어 주었다. 대사는 일곱 살이 되자, 모친은 어린 아들을 데리고 청량암(淸凉庵) 용선(容選) 화상을 배알하고 스승으로 모시게 했다. 나이가 어려서인지 스승으로부터 불전의 가르침과 규율을 배우는 동시에 유교 등 세상의 학문도 함께 익혔다.

대사는 15세(1700)가 되자, 정식으로 비구계를 수지하게 되었는데, 이때 이미 불교와 유교에 두루 달통하여 시문에 능할 뿐만 아니라 서예에도 정밀한 기예를 갖추게 되었다. 그러나 대사는 절대 다른 업에는 탐닉하지 않았으며 나고 죽는 큰일(生死大事)을 한시도 잊은 적이 없었다. 세간의 문장과 이치에 달통한 대사는 충과 효를 돈독히 여겨 모친이 서거하자, 불전에서 무릎을 꿇고 49일간〈불설부모은중난보경(佛說父母恩重難報經)〉을 독송하기도 했다. 더불어 매년 모친의 기일(忌日)이 되면 공양을 베풀고 경을 독송하며 어머님의 왕생극락을 발원했다.


성암대사 사리가 모셔져 있는 아육왕사

‘염불하는 자가 누구인가’화두 타파

어느 날, 성암 대사가 우연히 선인사(善仁寺)에 들렸는데, 홀연히 한 스님이 땅에 머리를 박고 입적하는 장면을 목격하고는 문득, 생명의 무상함을 깨닫고 자신을 경책하며 부지런히 수행 정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로부터 대사는 계율을 철저히 지키면서 의발(衣鉢)을 놓지 않고 하루 한 끼 만을 먹으며 옆구리를 자리에 대지 않고 정진했다.
이후 사방으로 선지식으로 참방하러 운수행각을 다녀온 후, 25세(1710)가 되자 대사는 거성(渠成) 스님과 소담(紹曇) 스님으로부터 불교교리를 배우고, 대승의 성종(性宗)과 상종(相宗)을 연구하는 한편, 소승 방등경전을 공부하였다.
이렇게 3년의 세월이 흐르자 천태종 삼관(三觀)ㆍ십승관법(十乘觀法)의 종지와 성상(性相) 2종의 교학을 두루 막힘없이 관통하게 되었다. 이렇게 성암 대사의 경학이 경지에 오르자 소담 스님은 그에게 천태정종(天臺正宗) 영봉(靈峰) 선사의 제4세 법맥을 전했다.

강희 53년(1714), 29세에 대사는 숭복사(崇福寺)의 영취(靈鷲) 화상 문하에서‘염불하는 자가 누구인가(念佛是誰)?’는 화두를 치열하게 참구하다가, 120일이 지나자 홀연이 크게 깨닫고“나는 꿈에서 깨어났다(我夢醒矣)”고 말했다. 이때부터 대기대용이 자재했으며, 변재가 막힘 없이 터져 나왔다. 영취 화상이 성암 대사가 불문의 법기임을 알고 법맥을 전하려고 하자, 대사는 완곡히 사양하며 예를 갖추고 떠났다.

3년 무문관 수행으로 염불삼매 증득

이듬해, 대사는 진적사에서 폐관(閉關: 무문관)수행에 돌입했는데, 낮에는 대장경을 열람하고, 날이 저물면‘아미타불’명호를 지송했다. 밤을 지새우며 정진한지 3년이 지나자 대사는 마침내 염불삼매를 증득했다. 이러한 삼매 증득이 정토법문에 대한 확고한 신심과 불가사의한 지혜를 낳게 되자, 대사께서는 틈틈이 시간을 내어 연지 대사의‘서방발원문(西方發願文)’에 주해를 달게 된다. 3년간의 폐관정진을 성공적으로 회향하자, 진적사의 대중들은 성암 대사에게〈법화경〉을 강의해 줄 것을 공손히 청했으며, 대사는 법좌에 올라 막힘없는 변재와 혜안을 갖춘 설법으로 승속 대중의 진실한 찬탄을 크게 받게 된다. 이 일이 있은 후 소담 스님의 하명에 따라 항주 융흥사(隆興寺)에서 경과 율을 대신 강의하도록 했는데, 강의를 들은 대중들이 찬탄하지 않는 자가 없었다. 이로부터 대사의 명성은 더욱 커지게 된다.

연지공양하며 48대원 발하자 방광

강희58년(1719), 절강성 영파시 도옥에 소재한 아육왕탑(阿育王塔)의 부처님 진신사리 앞에서 손가락을 불살라(燃指) 공양하며 48대원을 세우시자, 그에 대한 감응으로 부처님 사리가 찬란한 광명을 내셨다. 이로부터 매년 부처님 열반일에 대사께서는 승속의 대중을 모아놓고 경전을 독송하며 불공을 올렸다. 이때 대사는〈유교경(遺敎經)〉과〈불설아미타경〉을 강의했는데, 선종의 종지인“시심시불(是心是佛: 이 마음이 바로 부처이다)”의 깊은 뜻을 결합시켜 예리하고 둔한 상중하의 모든 근기가 두루 이익을 얻도록 대중법문을 설하였다.

청나라 세종 옹정2년(1724), 불혹(40세)의 나이에 이른 대사는 항주 범천사(梵天寺)에 가서 주석하면서 유명한 작품인〈권발보리심문(勸發菩提心文)〉을 짓게 된다. 이후 대사는 항주 선림사(仙林寺)에 은거하여 마음을 고요히 하며 염불에 전념하면서 절 밖을 나가지 않고 모든 인연을 단절한 채 전수염불(專修淨業)에만 매진하였다. 아울러 사중의 대중을 격려하고 지도하면서 오로지 깊은 신심, 견고한 발원, 전수염불을 통해 서방정토에 왕생할 것을 당부하였다. 이때 함께 정토수행을 한 대중들은 한결같이 성암 대사를“(아미타불의 화신인) 영명연수 선사께서 원(願)을 타고 사바세계에 다시 오신 분(永明延壽禪師 乘願再來)”이라는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칭명염불 위주의 염불결사 창립

만년의 대사는 다시 대중의 간청을 받아들여 항주 봉산(鳳山)의 범천사로 돌아와 주석하면서 더욱 광범위하게 정토법문을 전하고 중생을 구제하여 이롭고 편안하게 하였다. 이와 함께 대사는 옹정 7년(1729)에 전수염불 단체인 연사(蓮社)를 창립했다. 정토왕생에 뜻을 두고 신원염불(信願念佛)을 하는 이들이 명을 마칠 때까지 염불결사에 동참할 것을 문서로 기록해 서원을 하도록 하였다. 매일 수행일과를 20이라 할 때 10은 칭명염불, 9는 관상(觀想)염불, 1은 예배와 참회로 나눠 밤낮으로 쉼 없이 정진하도록 했다. 대사의 영향 아래 결사 대중이 함께 염불수행을 하니 그 이익이 결코 적지 않았으며, 재가 염불행자가 출가득도한 자도 수백 명에 달할 정도였다.

매일 10만 편 염불… 서방삼성 친견

옹정 11년(1733) 음력 1월 8일 성도일, 대사는 대중을 모아 말씀하시길 “나는 내년 4월 14일이면 이 세상을 떠나 왕생극락을 하게 될 것이다”고 하였다. 이로부터 대사는 향을 피우고 방 문을 걸어 잠그시고 매일 십만편(遍) 씩을 염불했다.
이듬해 4월 2일, 대사께서 출관(出關)하신 후 10일이 되자 대중에게“내가 10일 전에 서방 삼성(아미타불, 관세음보살, 대세지보살)께서 허공에 강림하신 모습을 친견하였고 지금 다시 보노라. 나는 정토에 왕생할 것이다”라고 하셨다. 곧 이어 사원의 사무를 부촉하시고는 다시 성 안의 여러 호법거사 등에게 작별인사를 했다. 시자가 유훈을 내려주실 것을 청하자, 대사는 글로써 대중에게 설했다.
“내가 14일로 왕생을 결정하였으니, 너희들은 나를 위해 모여서 염불을 해다오.”

“극락에서 중생구제 위해 다시 오겠다”

13일에는 음식을 들지 않고 눈을 감은 채 고요히 좌선했고, 14일 새벽 3시 경이 되자 목욕을 하고 옷을 갈아입은 후 서쪽을 향해 가부좌를 하고 염불했다. 오전 10시가 되자 멀고 가까운 곳에 사는 신도들이 모여들어 눈물을 흘리며 예를 갖춰 대사는 세상에 머물러 중생을 제도해 줄 것을 간절히 청하였다. 이때 대사가 다시 눈을 뜨고 대중을 둘러보고는“내가 왕생극락하여 부처님의 수기(授記)를 받고 나서 곧 다시 이 세계로 돌아올 것이다. 생사가 큰일이니, 각자 마음을 맑혀 염불하는 것이 가하리라”는 말을 마치시고는 합장한 채 부처님 명호를 부르시며 편안하게 왕생했다.
이때가 청나라 옹정 12년(1734) 4월 14일이었다. 세수 49년, 승랍 25세로 대사의 삶은 길지 않았으나, 정토종에 끼친 공헌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깊고도 넓었다.
대사가 입적한 12월 8일 제자들이 대사의 영골(靈骨)을 상숙 금천의 불수암(拂水岩) 서쪽에 모셨다. 청나라 건륭 7년 2월 15일, 항주 일대의 제자 등이 다시 대사의 유골을 아육왕사(阿育王寺)의 오른편 탑에 봉안했다. 대사의 저작으로는〈권발보리심문(勸發菩提心文)〉〈정토시집〉〈성암대사어록〉〈성암법사유서(省庵法師遺書)〉 등이 있다.



posted by 有然(유연)


나는 예배자이고, 나는 예배이고,
나는 연모받을 자입니다.
나는 불이고, 나는 불꽃이고,
나는 연기입니다 —
나는 모든 것입니다!
나는 매일 밤 이것을 반복합니다.
나는 나 자신에게 기도하고
나 자신에게 절합니다.

왜요? 세상 사람들을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신이 그들을 해방시킬만한
가치가 있게 만드실 겁니다.
그러면 신은 누구인가요?
나(I), 나 자신입니다! 

- 아바타 메허 바바

posted by 有然(유연)


adore
흠모(사모)하다
경배(숭배)하다


like / love / be fond of / be keen on / adore

이 단어들은 모두 무엇을 좋아하거나 즐김을 나타낸다.
like (~을) 좋아하다[마음에 들어 하다 / 즐기다]:
Do you like their new house?
당신은 그들의 새 집이 마음에 들어요?

I like to see them enjoying themselves.
난 그들이 즐거워하는 것을 보는 게 좋다.

love 대단히 좋아하다[즐기다]:
He loved the way she smiled.
그는 그녀가 미소 짓는 모습이 너무 좋았다.

be fond of sth (특히 오랫동안) ~을 좋아하다[즐기다]:
We were fond of the house and didn’t want to leave.
우리는 그 집이 좋아서 떠나고 싶지 않았다.

be keen on sth (英 비격식) (흔히 부정문에 쓰임) 좋아하다[즐기다]:
I’m not keen on spicy food.
나는 향신료가 많이 든 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She’s not keen on being told what to do.
그녀는 무엇을 하라는 말을 듣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adore (비격식) 아주 좋아하다[즐기다]:
She adores working with children.
그녀는 아이들과 일하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love or adore?.
adore가 love보다 더 비격식적이고 더 강한 감정을 나타낸다.
유의어
love / like / be fond of / adore / be devoted to / care for / dote on / upon

이 단어들은 모두 어떤 사람에 대해 애정을 갖고 있음을 나타낸다.
love 사랑하다:
I love you.
사랑해.

like (…을) 좋아하다[마음에 들어 하다 / 즐기다]:
She’s nice. I like her.
그녀는 착해. 난 그녀가 좋아.

be fond of sb (특히 오랫동안 알아 온 사람에게[을]) 애정을 느끼다[좋아하다]:
I’ve always been very fond of your mother.
난 네 엄마를 늘 아주 좋아해 왔어.

adore 흠모[사모]하다:
It’s obvious that she adores him.
그녀가 그를 흠모하는 게 분명해.

be devoted to sb ~을 헌신적으로 사랑하다[~에게 헌신적이다]:
They are devoted to their children.
그들은 자녀들에게 헌신적이다.

care for sb ~를 (대단히) 좋아하다[사랑하다](성적인 애정보다는 보호해 주고 보살펴 주고 싶은 마음이 큼을 나타냄):
He cared for her more than she realized.
그는 그녀가 알고 있는 것 이상으로 그녀를 좋아했다.

∴ care for는 흔히 아직 아무에게도 말한 적이 없거나 자신도 이제 막 깨닫기 시작한 감정에 대해 쓴다.
∴이 표현은 또한 그런 감정에 대한 바람이나 의심 등을 나타낼 때에도 쓴다:
If he really cared for you, he wouldn’t behave like that
그가 너를 정말 사랑한다면 그런 식으로 행동하지 않을 것이다.

dote on sb ~를 맹목적으로 사랑하다[애지중지하다]:
He dotes on his children.
그는 자녀들을 애지중지한다.

posted by 有然(유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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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컬러즈 7 Colores

세븐 컬러즈(7 Colores)는 칠레 중앙의 넓은 우림에 서식하는 홍방울새를 부르는 칠레식 표현이다.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일곱 가지 색의 깃털로 아름다움을 뽐내는 홍방울새로 표현되는 7 컬러즈는 칠레의 매력을 담은 와인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와인과 사랑 - 메허 바바


고대의 위대한 수피 시인들(Sufi Master-Poets)은 흔히들 사랑을 와인(술)에 비교한다.
와인이 사랑의 가장 적절한 비유가 된 이유는, 둘 다 사람을 취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와인은 부주의한 자기망각을 일으키는 반면, 사랑은 참나를 깨닫도록 인도한다.
주정뱅이와 러버(lover)의 행동은 비슷하다.
둘 다 사회적 기준을 무시하며, 남의 의견에도 무관심하다.
그러나 그 둘의 목표와 과정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하나는 심중에 어두움과 부정을 가져오며,
​다른 하나는 영혼이 자유로이 날 수 있게 날개를 달아준다.

주정뱅이의 취기는 한 잔의 술로 시작하여 그의 흥을 북돋우고 마음을 느슨하게 해주며,
삶의 온갖 걱정거리들이 잊혀질 거라고 기약하는 새로운 인생관을 제시한다.
그는 한 잔으로 시작해서 두 잔, 두 잔에서 한 병으로 이어간다.
그는 함께함에서 고립의 상태로, 건망증에서 망각의 상태로 간다. –
실재 안에서의 망각은 신의 원래상태(Original State of God)이지만,
주정뱅이의 취함은 텅빈 어리석음에 불과하다. –
그리고 그는 침대든 길바닥이든 아무데서나 잔다.
공허한 아침을 맞이하는 그는, 세상 사람들의 비난과 놀림의 대상이 된다.

러버의 취함은 한 방울의 신의 사랑에서 시작되어, 결국 그로 하여금 세상을 잊게 한다.
신성한 사랑을 마시면 마실수록 그는 비러벳(Beloved)에게 가까이 다가가며,
다가가면 갈수록 비러벳의 사랑을 받고있는 자신의 부족함을 절실하게 느끼게 된다.
그리고 그는 비러벳의 발 아래 자신의 생명을 바치고픈 갈망이 생긴다.
러버 역시 주정뱅이처럼 침대에서 자든, 길바닥에서 자든 관심이 없다.
세상 사람들의 놀림감이 되는 것에도 신경쓰지 않는다.
다만 그는 지복(Bliss)안에서 평안히 쉬며,
비러벳인 신은 병이나 재난으로부터 그의 몸을 보호하고 돌봐주신다.

이렇듯 수많은 러버들 가운데 한 사람 정도가 신의 얼굴을 대면하게 된다.
그의 갈망은 무한해진다. 그는 바다로 되돌아가려고 이리 튀고 저리 튀는 물고기와 같다.
어디를 보건 무엇을 보건 그의 눈에는 신밖에 보이질 않지만,
합일의 문(gate of union)은 찾을 수가 없다.
그가 마시는 와인은 불로 변하여, 그를 계속되는 지복의 고통 속에서 태운다.
그 불은 결국 무한한 의식의 바다가 되고, 러버는 그 속에 빠져 죽고 만다.

posted by 有然(유연)

바바 시바시바
최초의 깨달은 영혼
쉬바 가네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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