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有然(유연)
God-Realization 신-깨달음의 영적 여정....... 삶의 목적은 우주적인 자아와 동일시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한한 지복, 파워, 지식 (전지, 전능, 지복)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 아바타 메허 바바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Tag

Category

Recent Post

Recent Comment

Archive

http://naver.me/xC64VIUQ

폴란드 과학자 연구결과: '알'에서 '부화'하는 생물체, 테스트면봉 주의

프랑크 잘루스키 박사님의 원본 발표영상을 보시려면 (일부 발췌) 한국어 자막 없음 https://odysee.com/@14Reasons:8/ALIEN-LIFE-FORMS-FOUND-IN-THE-VAXX,-THEY-ARE-MULTIPLYING:4 all rights to Stew Peters Show

rumble.com


코로나 백신 기생충 히드라 - 해외 과학자 연구분석 결과(백신성분 분석)

posted by 有然(유연)

https://isness.tistory.com/m/377

[백신 기생충 폭로] 코로나 백신 성분을 분석해 보니, 괴생물체가 검출되었다는 충격적인 폭로가

현직 산부인과 의사, "코로나백신 분석해 보니 괴물질 검출" 인세영 승인 2021.12.13 16:19 댓글 105 산부인과 의사가 자체 특수입체현미경으로 400배 확대 촬영한 백신의 분석 영상 캡쳐. 알수 없는 물

isness.tistory.com



출처: Remnant Warrior, https://www.brighteon.com/9d243801-7bbc-44a5-9f7a-b24c878a8029

↓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영상을 보실 수 있습니다.

Transfection by Hydras and Parasites in Vaxx ㅄ 안의 하이드라와 기생충들에 의한 형질전환
https://rumble.com/vobn23-doctor-hydras-and-parasites-in-vaxx-transfecting-humans-into-new-species.html


www.brighteon.com


전문
https://m.blog.naver.com/tldms3411/222552883535

(영상공유) 백신 접종자의 후손들은 더 이상 인간이 아닙니다 (백신 안의 하이드라와 기생충들에

출처: Remnant Warrior, https://www.brighteon.com/9d243801-7bbc-44a5-9f7a-b24c878a8029 ↓ 아래 링크...

blog.naver.com

posted by 有然(유연)

https://isness.tistory.com/m/275

[이왕재 교수] 백신 접종자의 혈액을 검사하면 정상인에 비해 혈소판과 백혈구 수치가 상당히

이하 출처 https://m.blog.naver.com/jijisjungle/222566696893 백신 접종자의 혈액을 검사하면 정상인에 비해 혈소판과 백혈구 수치가 상당히 낮다. - 이왕재 2주 전 모교회의 초청을 받고 나가 코로나 백신의.

isness.tistory.com

[이왕재 교수] 백신 접종자의 혈액을 검사하면 정상인에 비해 혈소판과 백혈구 수치가 상당히 낮다 - 백혈병


"화이자 백신 맞은 16살 아들 완치 백혈병 재발, 난 멍청한 엄마"
강주리
입력 2021. 12. 10. 02:51수정 2021. 12. 10. 03:16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인과성 인정 호소 청원글

“아이, 화이자 접종 이틀 뒤 흉통 등 호소”
백신 맞은 지 20일 만에 백혈병 재발 진단
“일단 맞고 보란 말 말라… 너무 무책임”
“1천명이 아파야 부작용 인과성 인정하나”
“아이 다시 항암치료로 고통, 백신 강압 말라”


백혈병이 완치됐던 16세 남학생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인 화이자를 접종한 뒤 백혈병이 재발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청원인은 아이가 접종을 완료한 지 20일 만에 백혈병 재발이라는 진단을 받는 과정을 소상히 공개한 뒤 “의사가 꼭 맞아야 한다고 해서 맞았는데 일단 백신 맞고 보라는 말은 너무 무책임하다”면서 “백신을 맞아야만 뭐든 할 수 있는 시스템은 ‘선택이라는 허울 좋은 이름 뒤에 숨은 강압’”이라며 인과성을 인정해줄 것을 호소했다.

“백혈병 완치로 처음 학교생활하고
친구도 사귀며 건강히 잘 지냈는데…”

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멍청한 엄마의 선택’이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에 따르면 그의 아들 A군은 수년간 항암 치료를 받으며 백혈병 투병을 하다 골수 이식을 받고 백혈병 완치 판정을 받았다.


청원인은 “매일 밤 꿈에 그리던 학교에도 가고, 강도 센 항암 치료로 항상 자라진 않고 빠지기만 하던 머리카락을 길러보고, 처음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하고, 친구들도 사귀어보면서 운동도 열심히 하며 건강히 잘 지냈다”고 전했다.

그러다 “접종을 꼭 해야 한다’는 의사 선생님의 말을 믿고 지난달 10일 화이자 2차 접종을 마쳤다”고 했다. 그런데 이틀 뒤인 12일 A군이 갑작스레 흉통, 두통, 근육통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청원인은 “인근 병원에서 피검사를 해 보니 ‘혈소판 수치가 떨어졌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채혈 중 나올 수 있는 수치’라는 말을 들었다”면서 “그러나 아이는 계속해서 통증을 호소했다”고 말했다.


“백신 맞고 16살 아들 완치 백혈병 재발, 난 멍청한 엄마” -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2021-12-10
이미지 크게 보기

“백신 맞고 16살 아들 완치 백혈병 재발, 난 멍청한 엄마” -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캡처. 2021-12-10
아이, 2차 접종 후 보름 넘게 통증 호소
의사 “백신이 림프구 자극했을수도”

A군은 보름이 넘게 지속되는 통증에 고통을 호소하다 지난달 27일 피검사를 다시 받았다.

청원인은 “백혈구 수치가 8만개라는 진단을 받았다”면서 “기존 치료하던 대학병원 응급실로 급히 입원한 결과 30일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다. 백혈구 정상범위는 마이크로리터당 4000개에서 1만개 정도로 알려져 있다.

코로나 백신을 맞은 지 20일 만에 백혈병 재발 진단을 받은 것이다.

청원인은 “대학병원 교수님은 ‘백신이 아이의 림프구를 자극했을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감기 바이러스나 다른 바이러스로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다’ ‘백신 부작용에 따른 백혈병일 수도 있음과 동시에 또, 아니라고 확정 지을 순 없다’고 했다”고 전했다.


“인과성 인정 받으려 다할 수 있지만
백혈병과 싸움 시작돼 그럴 여력 없어”

“다른 아이에 같은 불상사 생기지 않길”

청원인은 “다시 이런 진단을 받으니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것 같았다”면서 “저희 가족은 이런 진단으로 또 다시 뿔뿔히 흩어지고 아들은 다시 시작된 항암에 고통받고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고 울분을 터뜨렸다.

청원인은 “모두에게 부작용이 오는 건 아니지만, 수만명 중 한 명에게라도 부작용이 나온다면 그것 또한 부작용이지 않나. 10명, 100명, 1000명이 아파야만 부작용이라고 인정해준다는 것인가”라면서 “일단 백신 맞고 보라는 말은 너무 무책임하지 않나. 백신을 맞아야 학교를 갈 수 있게 하고 뭐든 할 수 있는 시스템은 ‘선택이라는 허울 좋은 이름 뒤에 숨은 강압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라고 주장했다.

청원인은 “이런 상황에서도 작은 아이 백신 2차 접종을 시켜야 한다”면서 “큰 아이에게 골수 이식을 해 주려면 큰 병원에 가서 검사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청원인은 “아이가 안 아플 수 있다면 백신 부작용이라는 걸 인정받기 위해 무엇이든 다 하겠지만, 또 이미 다시 시작돼 버린 백혈병과의 싸움에 그럴 여력이 없다”면서 “단지 (인과성을) 인정하고 검토해 달라고만 하고 싶다. 다른 아이들에게 우리 아이와 같은 불상사가 생기지 않도록 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올라온 청원글은 하루도 안돼 3500명 이상이 동의했다.

백신 패스 항의 집회하는 전국학부모단체연합 -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등 60여 개 단체가 9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 앞에서 청소년 방역 패스 철회 등을 요구하는 항의 집회를 하고 있다. 2021.12.9 연합뉴스
이미지 크게 보기

백신 패스 항의 집회하는 전국학부모단체연합 -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등 60여 개 단체가 9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 앞에서 청소년 방역 패스 철회 등을 요구하는 항의 집회를 하고 있다. 2021.12.9 연합뉴스
정은경 “청소년 방역패스 불편 개선”
“청소년 방역패스, 접종률 높이는 목적”
“접종자 중심으로 안전하게 이용해야”

정부는 이날 ‘청소년 방역패스’ 논란과 관련해 내년 2월 시행 전까지 개선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내년 2월부터 청소년에도 방역패스를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데 대해 학생, 학부모들의 반발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세부 내용을 보완하는 쪽으로 들여다보겠다는 것이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코로나19 예방접종 특집 브리핑’에서 청소년 방역패스 시행이 너무 이르다는 지적에 “학생과 학부모, 관련 단체의 의견을 수렴해 보완할 부분과 개선점을 반영하고, 이러한 불안과 불편을 줄일 수 있는 대책을 관계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정 청장은 “청소년에 대해서도 방역패스를 적용하기로 한 것은 접종률을 높이려는 목적도 분명히 있다”라면서도 “동시에 청소년들이 주로 생활하는 공간을 접종자 중심으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목적을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만12세에서 15세까지의 코로나 백신접종이 시작된 1일 서울 상계동의 한 병원에서 15세 학생이 화이자 예방주사를 맞고 있다. 본문과 직접 관련 없음. 2021.11.1 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posted by 有然(유연)

https://youtu.be/U1PBFuJa9Aw


"자신에게 '다른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기 위해서,
나는 행복해져야 한다.'라고 말하면,
점차 당신 자신도 행복해지고 다른 사람들도 행복해집니다.
당신은 마음 속으로 '나는 피곤하다, 수척하다, 우울하다.'라고 말하지 마세요.
그러면 당신은 기분이 더 나빠질 것입니다.
'모든 것이 잘 되고 아름답다. 나는 행복할 것이다.'라고 항상 말하세요.
내가 당신을 영적으로 돕겠습니다."

- 메허 바바

posted by 有然(유연)


이왕재 교수 "백신 실용화 99% 불가능.. 상업목적 의심"

면역학 전문가로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는 이왕재 서울의대 명예교수(전 대한면역학회 회장)가 "코로나19 백신의 실용화는 99% 불가능하다"는 요지의 주장을 내놔 주목된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혈중이 아닌 인체 외부인 상기도(코 점막, 인후두 점막) 감염이기 때문에 혈중의 항체나 면역세포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접근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 이 때문에 "백신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할 길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주사 효능이 10~20% 머무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이 교수는 지적했다. 또한 2015년 연구진들이 백신 제작이 불가능하다고 결론냈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 "유사 이래 왜 감기 백신이 만들어지지 않았을까. 가장 확실한 학문적 답변은 감기 바이러스 중 하나인 코로나 바이러스는 인간 공생 바이러스여서 항원성이 전혀 없기 때문"이라며 "백신의 원리는 인간에게 없는 바이러스를 주입해 항체를 형성시키는 것인데 코로나 백신은 이 같은 원리에 근본부터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화이자나 모더나에서 발표한 것처럼 95% 효능이 있다고 주장하는데 감염자를 가려내는 기준에 대해 발표하지 않았다. 전문가로서 분명하게 이야기하건대 90% 이상 예방효과는 결코 인정하기 힘든 결과임을 불편하지만 알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posted by 有然(유연)

이왕재 교수 "코로나 백신 실용화 99% 불가능…상업성에 의심"
사회 / 이원영  / 2021-01-11 13:34:42


"인간 공생 바이러스여서 항체 형성 어려워"
"코로나는 상기도 감염, 혈중 항체 접근 안돼"


다음달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면역학 전문가로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는 이왕재 서울의대 명예교수(전 대한면역학회 회장)가 "코로나19 백신의 실용화는 99% 불가능하다"는 요지의 주장을 내놔 주목된다.

이 교수는 건강정보 잡지인 '건강과 생명' 1월호에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과 관련된 불편한 진실'이란 제목의 기고문을 통해 제약회사들이 주장하는 95%에 달하는 백신 효능을 전문가로서 인정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 백신의 효용성과 안전성에 전문가가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한 것은 이례적이다.


▲이왕재 서울의대 명예교수. [블로그 캡처]

이 교수는 이 같은 주장의 근거로 2015년 세계 최고 의학잡지 '네이처 메디신'에 발표된 논문의 내용을 소개했다.

이 논문에 따르면 중국의 우한 바이러스연구소 과학자와 미국의 바이러스 전공 학자들이 재조합의 방법으로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를 만들어 치료제와 백신을 개발하기 위한 실험을 했지만 모두 실패했다고 보고했다.

이 교수에 따르면 당시 연구진이 실험한 바이러스는 현재의 코로나19와 매우 유사한 유전자 구조를 갖췄으며, 수년 내로 그것과 유사한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음을 예견까지 했다는 것이다.

현재 개발되어 있는 백신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없는 이유는 다른 성공적인 항바이러스 백신(천연두, 소아마비, 간염 등)과는 작용하는 여건이 다르기 때문이라는 것이 이 교수의 설명이다.

즉, 예를 들어 간염 백신은 혈중에서 작용해 항체가 형성되고 면역세포가 활성화되어 간염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키는 것이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는 혈중이 아닌 인체 외부인 상기도(코 점막, 인후두 점막) 감염이기 때문에 혈중의 항체나 면역세포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접근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 이 때문에 "백신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할 길이 없다"고 잘라 말했다.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예방주사 효능이 10~20% 머무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이 교수는 지적했다.

또한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인간의 상기도에 늘 공생하고 있는 바이러스 간에 유전자 구조 차이가 미미해 충분한 항원성(항원-항체 반응)이 보장되지 않기 때문에 항체도 잘 형성되기 어려워 2015년 연구진들이 백신 제작이 불가능하다고 결론냈다는 것이다.

이 교수는 "유사 이래 왜 감기 백신이 만들어지지 않았을까. 가장 확실한 학문적 답변은 감기 바이러스 중 하나인 코로나 바이러스는 인간 공생 바이러스여서 항원성이 전혀 없기 때문"이라며 "백신의 원리는 인간에게 없는 바이러스를 주입해 항체를 형성시키는 것인데 코로나 백신은 이 같은 원리에 근본부터 맞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어 "화이자나 모더나에서 발표한 것처럼 95% 효능이 있다고 주장하는데 감염자를 가려내는 기준에 대해 발표하지 않았다. 전문가로서 분명하게 이야기하건대 90% 이상 예방효과는 결코 인정하기 힘든 결과임을 불편하지만 알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코로나19 확진자는 폭발적으로 늘고 있지만 사망자는 그에 맞춰 늘지 않고 있어 그리 겁낼 만한 질환이 아님이 속속 밝혀지고 있는 작금에 와서야 더욱 코로나19 백신의 상업성에 회의를 갖지 않을 수 없다"며 "백신은 새로운 유전자를 인체에 주입하는 것이기에 안전성 측면이나 윤리적으로 큰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에 충분한 심의를 거쳐야 하는데 그러한 과정을 전혀 거치지 않고 있다는 점도 대단히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교수는 '비타민C 전도사'로 알려질 만큼 이 분야 연구업적이 많다. 2004년에 세계적 권위를 가진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된 데 이어 같은해 세계 3대 인명센터 중 하나인 영국 IBC 국제인명센터 '2005년 의학자'로 선정됐고, 2005년에는 영국 IBC로부터 '세계 100대 의학자'와 '21세기를 빛낸 저명한 위인'으로도 선정돼 'Greatest Lives'에 등재되는 등 명성을 얻었다.

UPI뉴스 / 이원영 기자 lwy@upinews.kr

posted by 有然(유연)


“백신 맞고 숨진 ‘격투기 취미’ 조카… 정말 인과관계 없나요” [심층기획]
입력2021.12.04. 오후 10:02  수정2021.12.04. 오후 10:08
이진경 기자
  

'백신 부작용' 두 번 우는 피해자들

신고 된 이상반응 53만5101건에 달해
심혈관계 손상 등 심각한 증상도 많아
사망 신고 원인은 급성심장사가 최다
신고 건수에 비해 인정비율 극히 낮아
같은 질병에도 사례마다 기준 달라져
가족들 백신 불신에 논란 갈수록 커져
정부, 알수 없는 부작용 인정에도 불구
연관성 근거·의심 확인돼야 보상 입장
인과관계 밝힐 능동감시체계 구축해야”

원본보기
#1. 20대 조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40여일 뒤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기저질환도, 지병도, 가족력도 없습니다. 취미가 격투기일 만큼 건강한 아이였습니다. 사망 이틀 전 머리가 아프다고 했지만 마지막 저녁까지도 평소처럼 친구를 만났습니다. 병원에서는 청장년급사증후군이라고 합니다. 과연 백신 영향이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요? 백신을 맞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에 대한 의문과 의심을 뿌리칠 수 없습니다.

#2. 30대 남성입니다. 15년간 하루 2시간 이상 운동을 하며 건강관리를 해왔고, 기저질환도 없습니다. 지난 8월 화이자 2차 접종 뒤 가슴에 답답함을 느꼈고, 각종 검사 결과 허혈성 흉통, 심낭염과 심근염 판정을 받았습니다. 뉴스를 보면 심근염, 심낭염이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그려지지만, 심장이 아파 걷는 것조차 힘든 것이 현실입니다. 부작용이 생기면 국가에서 책임지고 보상과 치료해준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마주한 현실은 망망대해 혼자 버려진 것 같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온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에 대한 글들이다. 이들 외에도 백신 접종 후 뇌출혈, 급성백혈병, 사지 마비 등 다양한 증상이 언급되고 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 9개월이 넘었다. 하지만 백신 이상반응을 둘러싼 논란은 좀처럼 잦아들지 않는다. 코로나19 유행 확산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유입으로 어느 때보다 백신 접종 필요성이 높아진 상황에서 백신 이상반응을 둘러싼 불신이 해소되지 않으면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이상반응 509건만 인정… “백신 아니면 이유가 뭐냐”

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신고되는 이상반응은 다양하다.

지난달 25일 기준 신고된 이상반응(중복 포함)은 53만5101건에 이른다. 두통(9만2609건), 근육통(8만8469건) 등 비교적 가벼운 증상이 다수지만 여성 이상자궁출혈, 급성마비, 급성 심혈관계 손상,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 등 심각한 증상을 신고한 사례도 적지 않다.
원본보기

백신 접종 후 사망신고 중 가장 많은 원인은 급성심장사이다. 이어 허혈심장질환, 뇌졸중, 패혈증 등이 뒤를 잇는다. 중증은 뇌졸중, 허혈심장질환, 폐색전·심부정맥혈전 순이었다.


1∼39차 예방접종피해조사반 회의에서 검토한 중증 이상반응 3658건 중 인과성이 인정된 것은 509건이다. 사망 2건은 혈소판감소성혈전증(아스트라제네카)과 급성심근염(화이자) 1건씩이다. 중증은 혈소판감소성혈전증 2건(아스트라제네카)과 뇌정맥동혈전증(아스트라제네카), 발열 후 경련으로 인한 혈압 저하(아스트라제네카), 급성심낭염(화이자) 총 5건이 인정됐다. 나머지 502건은 아나필락시스다.
원본보기
전체 신고 건수와 비교하면 인정 비율은 극히 떨어진다. 신고자들이 불만을 제기하는 부분이다. 또 같은 심근염·심낭염이라도 어떤 사례는 인정되고, 어떤 사례는 인정 안 되는지 이해하기도 어렵다고 한다. 무엇보다 급성심장사, 뇌졸중 등이 “백신과 관련성이 없다고 100% 장담할 수 있느냐”고 반문한다. 평소 건강하고, 기저질환도 없는데, 백신 외 다른 원인은 제시하지 못하면서 “왜 아니라고만 하느냐”는 것이다.

유가족은 가족 사망의 원인을 알 수 없어 답답하고, 중증으로 병원 신세를 지게 된 이들은 치료비 등 경제적 부담에 짓눌리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장에도 나왔던 안모씨는 아내가 심근경색으로 쓰러진 뒤 석 달간 나온 병원비가 7000만원에 달했다. 수개월의 노력 끝에 겨우 ‘의심은 되지만 자료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4-1)로 판정돼 치료비 지원 대상이 됐지만, 액수는 턱없이 모자랐다.

◆정부 “근거 있어야… 확인되면 소급 보상”

정부는 백신과 연관성이 있다는 근거가 있거나, 연관이 있다는 의심이 확인돼야 지원과 보상을 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백신 접종 후 증상이 나타난 것일 뿐, 백신이 뇌졸중이나 백혈병을 일으킬 만큼 고도의 약물은 아니라는 점이 그 근거다.

심근경색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전에도 원인불명인 경우가 많았다. 2002∼2013년 응급 심정지로 5973명이 사망했는데 4.8%인 290명은 원인을 알 수 없었다. 또 환자도 자신의 병증을 정확히 모르는 경우가 있다. 최근 한 사망 사례는 백혈병이 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했다.

정부와 전문가들은 알 수 없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은 인정한다. 추가로 인과성이 확인되는 이상반응이 있다면 소급해 보상한다는 점도 분명히 하고 있다. 지난달 출범한 코로나19 백신안전성위원회는 알 수 없는 백신 이상반응을 밝혀내고, 객관적이고 과학적 근거를 찾는 역할을 맡았다.
원본보기
지난달 26일 열린 첫 포럼에서 정재훈 가천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신고기반의 수동감시와 숨겨진 인과관계를 적극적으로 찾아낼 수 있는 능동감시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올해 특별히 늘어난 질환이 있는지, 아주 작은 질환 발생률이라도 늘어난 것이 있다면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밝혔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해외에서는 낮은 빈도라도 증상이 나오면 인과관계를 따져본다”며 ”해외에서 인정된 것은 인정해주는 등 신속하게 판단하고 보상해줘야 가슴 아픈 억울함 등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본보기
◆인과성 부족해도 의심되면 의료비 지원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어떤 경우에 보상하고 있을까.

3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인과성 평가기준은 5가지로 구분한다. 이는 국제적으로 동일하다. △인과성이 명백한 경우 △인과성에 개연성이 있는 경우 △인과성에 가능성이 있는 경우 3가지 경우가 피해보상 대상이 된다. 대표적 백신 이상반응인 아나필락시스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부작용인 혈소판감소성혈전증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자료가 충분하지 않아 인과성은 인정되지 않지만 의심되는 경우에는 의료비 지원을 하고 있다. 심근염, 심낭염, 길랑-바레 증후군, 면역 혈소판감소증 등은 의료비 지원 대상이다. 지원액은 최대 3000만원이다. 다른 이유에 의한 가능성이 더 높은 경우와 명백히 인과성이 없는 경우는 보상이나 진료비 지원을 받을 수 없다.

진료비 지원을 받으려면 △진료비 및 간병비 신청서 △코로나19 예방접종 받은 사람의 신분증이나 보상대상자와 신청인의 관계를 증명하는 주민등록등본·가족관계증명서 등 △의료기관이 발행한 진료확인서 △진료비영수증 △진료비 상세내역서 △본인부담금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의무기록사본 △예방접종 전 3개월 이내의 의무기록사본을 구비해야 한다.

원본보기
사망보상금 신청 시에는 △사망일시보상금 및 장제비 신청서 △사망진단서 △부검소견서 △보상금 신청인이 유족임을 증명하는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 등을 준비해야 한다. 코로나 이상반응 신고자 중에는 신청 시 부검소견서가 있어야 하는지 몰라, 부검 없이 화장을 해버려 사인을 규명할 길이 없어졌다고 호소하는 이들도 있었다.

본인 또는 가족이 관련 서류를 보건소에 제출하고, 보건소는 서류에 이상이 없으면 지자체로 서류를 보낸다. 지자체 역학조사담당관은 예방접종 피해 관련 기초조사를 한 뒤 피해보상신청 서류에 기초조사 결과와 의견서를 첨부해 질병청에 제출한다.

질병청 예방접종피해조사반은 지자체에서 받은 기초피해조사 결과를 검토하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예방접종피해보상 전문위원회를 통해 인과성과 보상 여부를 결정한 뒤 지자체에 통보한다. 예방접종피해보상전문위원회가 다시 관련 자료를 검토해 최종 보상 액수가 결정되면 신청인에 지급된다.

가끔 지자체 기초조사 결과와 피해조사반 결론이 다른 경우가 발생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미애 의원(국민의힘)이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밝힌 자료에 따르면 지자체 신속대응팀에서 백신 인과성이 있다고 판단한 사망은 22건, 중증은 63건이었다. 피해조사반 인정은 사망 2건, 중증 5건이었다.

이에 대해 질병청은 “피해조사반에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공단 등 지자체에서보다 더 많은 자료를 근거로 판단한다”며 “시간적 개연성, 사례 문헌 등으로 결정되어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진경 기자 ljin@segye.com

posted by 有然(유연)

조동연 해명에..진중권 "해선 안될 말"→"주제 넘었다" 왜
김다영
입력 2021. 12. 06. 05:30수정 2021. 12. 06. 08:24



더불어민주당 신임 공동상임선대위원장에 영입됐다 혼외자 논란으로 사퇴한 조동연 서경대 교수. 사진 선대위

혼외자 논란으로 사퇴한 조동연(사진) 전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상임위원장 측이 5일 "성폭력으로 인해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된 것"이라고 해명한 데 대해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SNS에 "사실이더라도 해서는 안 되는 말"이라고 썼다가 삭제했다. 진 교수는 지금까지 조 전 위원장 혼외자 논란에 대해 "10년 전 사생활의 영역"이라며 그에 대한 과도한 신상털기를 비판해 온 바 있다.

앞서 민주당 선대위 법률지원단 부단장인 양태정 변호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조 전 위원장은 2010년 8월 제3자의 끔찍한 성폭력으로 원치 않는 임신을 하게 되었지만 그 생명에 대하여 책임을 지고 있다. 조 전 위원장의 어린 자녀와 가족들은 아무런 잘못이 없는 바 부디 이들에 대한 보도와 비난은 멈추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페이스북 캡처.
이미지 크게 보기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페이스북 캡처.

이에 대해 진 전 교수는 페이스북에 해당 기사를 공유하며 "사실이더라도 해서는 안 되는 말"이라고 적었다. 이후 1시간이 채 지나지 않아 진 전 교수는 해당 게시글을 삭제한 뒤 "방금 올린 글 취소한다. 그 판단은 내가 내릴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제가 주제를 넘었다"고 새 글을 올렸다.진 전 교수는 댓글로 "내가 엄마보다 아이의 미래를 더 걱정할 리는 없지 않냐"고도 했다.

진 전 교수는 앞서 4일 조 전 위원장을 두둔하는 권경애 변호사의 페이스북 게시물에 댓글을 달아 "다들 무슨 확신이 있는지 (조동연이) 남편을 속였다고 예단하고 비난을 퍼붓고 있다"며 "그 자체가 집단의 폭력이라는 생각을 왜 못하는지. 인간들, 징그럽다"고 적었다.

이어 "선대위는 선출직 공무원도, 임명직 공무원도 아니다"며 "나라의 녹을 먹는 자리도 아닌데 10년 전 사생활까지 검증한다는 게 황당하다. 다들 미쳤다"고 분노하며 조 전 위원장을 두둔해왔다.

또 지난 4일 진 전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대한민국이 이슬람국가처럼 무슨 동일한 모럴 코덱스(명예코드)를 공유한 도덕공동체도 아니고. 그냥 조동연의 부도덕을 비난할 사람은 하시고, 그를 비난하는 이들의 갑갑함과 잔인함을 비난할 사람은 하시면 될 일"이라며 "청교도주의를 배경으로 한 미국에서는 정치인의 사생활도 검증의 대상이 되지만, (프랑스 혁명의 세속주의의 영향인가?) 국가의 토대에 그런 종교적 배경을 허용하지 않는 유럽에선 남의 사생활엔 관심들 꺼주는 게 상식으로 통한다"라고 했다.

이어 "옛날 클린턴-르윈스키 사건 때 미국에서는 속옷에서 클린턴 체액을 검출하는 일에 수백억을 썼다. 당시 독일 보수당의 우두머리 콜 수상에게 기자가 이 소동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으니, 'Zum kotzen'(구역질난다)고 대답했던 게 기억난다"라며 "우린 아직 명확한 합의가 없는지라 이러쿵저러쿵 하는 거고. 근데 이런 논쟁도 사생결단 하듯이 하는 걸 보면 재미도 있고, 뭐 그런 상태"라고 했다.

진 전 교수는 "박정희는 '허리 아래의 일은 문제 삼지 않는다'고 쿨한 태도를 취했다"면서도 "그 쿨함도 알고 보면 굳건한 남성연대. 여자들의 사생활에까지 쿨했던 것 같지 않고. 그런 의미에서 사생활 검증을 남녀에게 공히 적용하는 게 차라리 진보적인 것 같기도 하지만, 공동체 대 개인의 관점에서 보면 인권의 제약 혹은 침해임에 분명하다"라고 했다.

김다영 기자 kim.dayoung1@joongang.co.kr

posted by 有然(유연)
prev 1 2 3 4 5 ne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