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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然(유연)
God-Realization 신-깨달음의 영적 여정....... 삶의 목적은 우주적인 자아와 동일시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한한 지복, 파워, 지식 (전지, 전능, 지복)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 아바타 메허 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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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15. 08:24 오늘의 정보/오늘의 도서




책소개

20세기 인도의 성자 라마나 마하르쉬의 제자가 스승 마하르쉬와 함께한 삶에 대한 회상록이다. 처음 마하르쉬를 찾아갔을 때부터 기회 있을 때마다 계속 라마나 아쉬람을 찾아가서 스승을 모시고 여러 가지 문답을 나누고, 스승의 저작들을 텔루구어로 번역하고, 스승을 찬양하는 시를 지어 낭송하고, 마하르쉬가 말년의 여러 상황들이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 깨달은 스승의 곁에서 일어나는 흥미로운 여러 사건들과 함께, 제자가 큰 아픔을 겪을 때 스승이 어떻게 제자와 함께하는지도 감동적으로 기록되었다.


목차

간행사・9
저자 소개・11
스리 라마나 회상・13
옮긴이의 말・253



책속에서

P.29~30
평안은 우리의 성품입니다. 실로 우리가 곧 평안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것을 잊어버리고 외부의 원천에서 평안을 추구합니다. 그것은 이룰 수 없는 탐구이고, 그것이 모든 문제를 야기합니다. 그대의 마음을 외부의 대상들에게서 거두어들여 내면으로 향하게 하는 순간, 진정한 평안을 맛보고 행복을 느낄 것입니다.


P.45
진인은 삶에 대해서 만큼이나 죽음에 대해서도 무관심합니다. 설사 그의 신체적 정황이 더없이 볼품없다 해도, 그가 땅바닥을 구르고 고통으로 비명을 지르면서 죽어가고 있다 해도, 그는 영향을 받지 않는 상태로 있습니다. 그는 여전히 진인입니다.

P.52
다른 신성한 산들은 어떤 신의 거주처로 묘사됩니다. 그러나 아루나찰라는 산의 형상을 한 신 그 자신입니다. 그래서 아루나찰라를 도는 것은 특별한 신성함이 있습니다. 법도에 맞게 한 번 돌기를 마친 사람은 브라마까라(Brahmakara), 즉 몸을 가진 절대자로 남는다고 말해지고 있지요.

P.56
우리가 누구에게 이 깨달음이 있는지를 탐구하면, 우리의 개인성이 사라지고, 진아를 아직 깨닫지 못했다는 망상이 우리를 떠납니다. 바로 이것이 스승의 은총입니다. 스승은 진아를 아직 깨닫지 못했다는 망상을 몰아내줄 수 있을 뿐이고, 진아 깨달음을 하사하는 것은 스승에게 뿐만 아니라 이스와라(하느님)에게도 불가능합니다. 진아 깨달음을 달라고 기도하는 것은 ‘저에게 저 자신을 주십시오’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P.62
비아(非我)가 제거될 때 남는 것이 실재입니다. 그것을 성취할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그대의 바깥에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말로 규정하거나 묘사할 수도 없습니다. 그것은 성숙한 영혼이 스승에게 완전한 자기순복을 한 뒤에 스스로 깨닫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깨달은 영혼에게는 그런 질문이 전혀 일어나지 않습니다.


P.67
스리 바가반은, 힌두교에서는 마호메드와 그리스도를 예언자들로 받아들이지만, 어느 쪽도 유일한 최종적 예언자로 받아들일 수는 없다고 말씀하셨다.

P.70
우리의 스와루빠(성품) 자체가 평안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이 들떠 있다고 생각하고, 평안을 갈망합니다. 사실 우리는 늘 평안 속에 있습니다. 베다에서는 진아를 ‘평안으로 충만해 있고 불멸’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온전하게 우리 자신이 되는 것이 평안 혹은 지복입니다. 평안을 얻으려고 애쓰는 것은 민물 속에 머리까지 물에 잠긴 채 서 있으면서 목마름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하소연하는 것과 같습니다.

접기

P.76
진아는 구도자가 내면으로 향하게 될 때에만 그를 그 자신에게 끌어당길 것입니다. 그가 바깥을 향하고 있는 한, 진아 깨달음은 불가능합니다. 많은 사람들은 진아를 알고 그것 안에 안주하려고 하지는 않고, 진아를 규정하려고 듭니다.

P.80
진인은 이야기를 얼마나 많이 하든, 여전히 침묵하는 자입니다. 그는 일을 얼마나 많이 하든, 여전히 고요한 자입니다. 그의 음성은 비非물질적 음성입니다. 그의 걸음은 지구상에 있지 않고, 그것은 허공으로 허공을 재는 것과 같습니다.

P.88
우리가 살아 있는 동안에도 이 몸은 하나의 송장입니다. 그것이 그토록 밝고 활동적으로 보이는 것은, 그 안에 우리의 진아가 존재하기 때문일 뿐입니다.

P.98~99
모든 경전은 그들 자신의 무지를 인정하고 깨달음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만 타당성을 갖습니다. 무지에 매몰되어 있는 사람들은 경전에 전혀 신경 쓰지 않고, 그런 것이 존재한다는 것도 까마득히 잊고 있습니다. 반면에 그 무엇도 진아에 다름 아니라는 것을 보는 진인은 어떤 권위에도, 심지어 경전의 권위에도 구속되지 않습니다. 모든 경전은 브라만을 설할 뿐이지만, 진인은 브라만 그 자체입니다.


P.160
진아 깨달음이 무엇입니까? 하나의 어구일 뿐입니다. 사람들은 어떤 기적이 일어나기를, 하늘에서 순식간에 뭔가가 뚝 떨어지기를 기대합니다. 그것은 전혀 그런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몸이라는 관념, 여러분이 이것이나 저것이라는 관념이 사라질 뿐이고, 그러면 여러분은 있는 그대로 남습니다. 실로 깨달음은 진아의 다른 이름에 지나지 않습니다.


P.192
모든 경전은 진리가 그대 자신 안에 있다고, 사실은 그대가 그것이라고 선언합니다. 그렇다면 그대 자신의 바깥에 있는 책들에서 어떻게 진리를 발견할 수 있겠습니까? 그대가 책에서 진리를 찾는 것은 빛이 그림자 안에서 그 자신을 찾는 것과 같습니다.



저자소개
저자 : G. V. 숩바라마이야
G. V. SUBBARAMAYYA,(1899?1970)
스리 라마나 마하르쉬(SRI RAMANA MAHARSHI, 1879-1950)의 제자. 남인도 안드라프라데시 주의 넬로르(NELLORE) 인근 크리슈나파트남(KRISHNAPATNAM)에서 태어났다. 마드라스(첸나이)에서 대학을 나와 넬로르의 벤까따기리라자 대학에서 영어과 교수로 1955년까지 봉직한 뒤, 니두브롤루에서 P.B.N. 대학 학장을 10년간 역임했다. 1933년에 처음 마하르쉬를 친견하고 1936년부터 그의 아쉬람을 자주 왕래하면서 마하르쉬의 제자가 되었고, 마하르쉬 관련 저작들을 텔루구어로 다수 번역하여 출간했다. 산스크리트어와 텔루구어 문학에 조예가 깊어 칼리다사의 서정시 MEGHADHUTA를 텔루구어로 옮겼고, 텔루구 3대 시인에 대한 연구서와 영시집 SONGS AND SONNETS와 LOVE’S FULFILMENT AND OTHER POEMS를 냈다. 본서는 마하르쉬에 관한 그의 가장 대표적인 저술이다.

역자 : 대성
大晟
선불교와 비이원적 베단타의 내적 동질성에 관심을 가지고 《라마나 마하르쉬와의 대담》 등 ‘아루나찰라 총서’와 《아이 앰 댓》, 《의식을 넘어서》 등 마하라지 계열의 ‘마하라지 전서’를 집중 번역했다. 또한 성엄선사의 《마음의 노래》, 《지혜의 검》, 《선의 지혜》, 《대의단의 타파, 무방법의 방법》, 《부처 마음 얻기》, 《비추는 침묵》 등 ‘성엄선서’ 시리즈와 《눈 속의 발자국》, 《바른 믿음의 불교》를 번역했고, 중국 허운선사의 《참선요지》와 《방편개시》, 감산대사의 《감산자전》, 혜능대사의 《그대가 부처다: 영어와 함께 보는 육조단경, 금강경구결》 등을 옮겼다.



출판사서평
라마나 마하르쉬에 관한 책은 그의 어록과 그에 대한 회상록의 두 부류로 나뉜다. 어록은 마하르쉬가 헌신자나 방문객들과 나눈 문답 위주인 반면, 회상록은 제자들이 각기 마하르쉬와 교류한 이야기를 자기 나름의 관점에서 풀어낸다. 이 제자들은 그 자신이 한 사람의 구도자이므로, 수행과 깨달음에 관해 스승에게 직접 질문을 하거나, 스승과 함께하는 생활 속에서 스승이 사람들을 대하고 일을 처리하는 방식을 관찰하며 많은 가르침을 얻는다. 사실 마하르쉬의 전기 자체가 이런 제자들을 통해 전해진 마하르쉬의 행적과, 제자들 자신의 다양한 경험과 회상을 토대로 구성되었다.

본서의 저자인 숩바라마이야 교수는 마하르쉬의 출신 지역인 타밀나두가 아닌 그 위쪽 안드라프라데시 출신으로, 텔루구어를 사용하는 지식인이었다. 그는 마하르쉬와 텔루구어로 직접 대화했기 때문에, 타밀어로 기록된 마하르쉬의 어록이나 회상록들은 두 사람 간의 대화나 소통을 온전히 담아내기 어려웠다. 저자는 마하르쉬의 여러 저작을 텔루구어로 번역하는 중요한 역할을 했고, 라마나 아쉬람에서 마하르쉬와 함께 친근하게 많은 대화를 이어갈 수 있었던 총애 받는 제자 중 한 명이었다. 따라서 그의 이 회상록은 중요한 문헌의 하나로 간주되었고, 실제로 다른 기록에서 볼 수 없는 내용들이 많이 담겨져 있다. 특히 마하르쉬 말년에 이 스승의 질병으로 인한 고통스러운 상황들이 다른 헌신자들과 주고받은 많은 편지들을 통해서 아주 생생하게 묘사된다. 이 책은 장, 절의 구분 없이 하나의 긴 에세이처럼 서술된 독특한 형식으로 되어 있다.


라마나 마하르쉬의 수행과정과 깨달음, 에너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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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차크라] 라마나 마하르쉬(마하리쉬) 참나탐구, 깨달음과 에너지장

머리에서 가슴으로 황홀한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사람들이 모여드는 이유인가 봅니다 저절로 깨어났지만? 아루나찰라 동굴들에서 수년간 사마디에 들어 수행하셨습니다 2017년 3월 8차크라 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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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有然(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