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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然(유연)
God-Realization 신-깨달음의 영적 여정....... 삶의 목적은 우주적인 자아와 동일시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한한 지복, 파워, 지식 (전지, 전능, 지복)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 아바타 메허 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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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17. 15:37 오늘의 정보/오늘의 도서


다시 온 예수, 가장 위대했던 인간

아바타Avatar... 제임스 카메룬 감독 영화의 시퍼렇고 커다란 몸집의 외계 종족이기도 하고, 옛 미니 홈피의 사이버 공간에서 옷이나 액세서리로 꾸며주던 나의 분신, 작은 인간이기도 하다. 이 아바타라는 것이, 원래는 인도의 Avatar라는 말에서 온 것으로서 신이 인간의 모습으로 내려온, 즉 육화肉化한 인간을 의미한다는 것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이 '아바타'란 존재에는 전세계가 잘 아는 수천 년의 영웅 Jesus Christ, 예수님이 계시고, 힌두교 신화라고 여겨지는 이야기로 유명하지만 사실은 실존 인물이었던 Rama라마와 Krishna크리슈나가 있으며, 광기의 천재 Niche니체의 책으로 알려졌지만 사실은 조로아스터교의 현자였던 짜라투스트라 즉 Zoroaster조로아스터 등이 있다. 

이들 아바타라는 존재는 영적인 세계와 떨어져 극단의 물질주의를 살아가는 우리에게는 너무나 멀어진 존재이고, 가장 최근에 내려온 이의 이름조차 아는 이가 없다. 그런데 더 충격적인 사실은, 바로 이 책의 저자인 '메허 바바'가 가장 최근의 아바타, 1969년까지 지구상에 존재했던 신인神人이라고 한다면 그 누가 믿을 수 있을까? 이 이야기를 들은 지 5년이 된 나는 이 분의 책을 여러 권 보았고, 이 분의 수족과 같은 제자들의 경건한 삶에 대해서도 들어왔지만 지금도 온전히 믿지 못한다.
   하지만 스스로를 신이라 선언하셨던 이 분이, 피부가 곪아 문드러지는 나병 환자들의 두 발 아래 자신의 이마를 대고 절 하시는 모습을 보며, 그들의 몸을 일일히 물로 닦아주며 가장 낮은 곳에 임하는 모습을 보며, 인도의 정신 나간 행려자로밖에 보이지 않는 머스트라는 존재들을 찾아다니며 일일히 떠먹이고 씻기는 모습을 보며, '지금 저 모습이 살아있는 예수 아니면 그 누구인가?' 라는 의문을 품게 되었다.

  메허 바바와 제자들이 남긴 수백 여권의 책 가운데 <유와 무>는 초심자가 읽기에 사실 그리 쉬운 책은 아니다. 오히려 영적인 구도의 길을 줄곧 걸어왔던 이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음미하며 읽어야 할 책이다. 하지만 이 책을 끝까지 읽으면, 메허 바바의 세계적 클래식이 된 <담론Discourses>와 <신은 말한다God Speaks>를 읽어볼 정신적 자세를 준비하는 것과 같다. 신God이란 대체 어떤 존재이며, 그 신과 이 작은 '나'라는 인간은 무슨 관계인지, 그리고 이 지구뿐 아니라 온 우주의 모든 생명의 존재의 목적은 무엇이며, 그들이 전생 윤회하는 우주의 메커니즘은 어떻게 돌아가고 끝이 나는지의 모든 존재론적 철학적 의문에 이르렀던 이들은, 메허 바바의 책과 가르침에서 결국 그 모든 방황과 추구의 끝에 이르게 될 것이다.
 
http://booklog.kyobobook.co.kr/maya49/2084229/#0

다시 온 예수, 가장 위대했던 인간

아바타Avatar... 제임스 카메룬 감독 영화의 시퍼렇고 커다란 몸집의 외계 종족이기도 하고, 옛 미니 홈피의 사이버 공간에서 옷이나 액세서리로 꾸며주던 나의 분신, 작은 인간이기도 하다. 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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