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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然(유연)
God-Realization 신-깨달음의 영적 여정....... 삶의 목적은 우주적인 자아와 동일시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한한 지복, 파워, 지식 (전지, 전능, 지복)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 아바타 메허 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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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중국과 영국의 아편전쟁 원인이 차(茶)와 아편이었다면, 지금 벌어지는 미·중 무역전쟁의 핵심에는 반도체가 있다. 둘 다 무역전쟁이라는 게 공통점이다. 반면 차와 아편은 식물이고 농산물에 해당하지만, 반도체는 고도의 기술집적 공산품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미·중 무역전쟁에서 가장 예민한 교역품은 반도체다. 4차산업과 인공지능이 요즘 대세인데, 여기에서 반도체가 핵심 역할을 한다고 보기 때문이다. 반도체가 없으면 인공지능이 작동하지 못하는 것이다. 미국은 어떻게 해서든지 중국의 반도체산업을 막아야 한다. 그래야 미국의 우월적인 위치가 유지되기 때문이다. 중국 화웨이(華爲) 부회장이 미국의 요청으로 캐나다에서 갑자기 체포됐던 것도 미·중간의 첨단산업 기술과 반도체로 인한 대결이 얼마나 긴박하게 돌아가는지를 알려주는 리트머스 시험지다.

그런데 이 대목에서 주목해야 할 부분이 있다. 그 반도체에 관한 첨단 기술이 한국에 있다는 점이다. 반도체 덕분에 한국이 그나마 버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해 10월까지 한국 수출액의 5분의 1을 반도체가 차지했고, 약간의 오차가 있을 수 있지만 지난해 기업들의 법인세 납부액 가운데 약 40%를 삼성전자가 냈다고 한다. 한국의 법인세가 총 40조원인데 이 가운데 40%면 16조원가량이다. 이렇게 놓고 보면 한국은 반도체로 먹고산다고 해도 전혀 틀린 말이 아니다. 중국의 미래를 위해서 반도체 기술이 절실한 상황이라면 한국이 가진 이 기술을 과연 중국은 보고만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미국이 기술을 차단하는 상황에서 중국의 바로 코앞에 있는데,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이 기술을 빼앗으면 되는 것 아닌가! 미국은 미국대로 한국 반도체 기술이 중국으로 못 넘어가게 모종의 감시와 압박을 진행하리라고 본다. 전쟁 중에는 민간기업이라고 봐주지 않을 테고, 삼성전자도 미국 통제에서 완전히 자유롭다고 보기 어려운 게 작금의 상황이다. 중국은 중국대로 한국의 반도체 기술을 빼앗기 위해서 온갖 공작을 다할 것이다. 말하자면 미·중 무역전쟁에는 한국의 반도체가 자리 잡고 있는 셈이다.


반도체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게 북한이 개발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다. 남한이 반도체를 만들어냈다면 북한은 대륙간탄도미사일을 만들어냈다. 이 미사일로 북한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슬아슬한 딜(Deal·거래)을 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 통제권 밖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을 갖고 있는 나라는 북한이 유일하다. 더 위험한 요소는 북한이 이 미사일 기술을 중동에 수출하는 상황이다.

예를 들어 이란이 탄도미사일 기술을 습득해 이스라엘 예루살렘으로 한방 쏘아버리면

이스라엘은 박살 난다. 다른 재래식 무기나 이스라엘 정보기관인 모사드(Mossad)도 소용없다.

이것이 미국에서 우려하는 상황이다. 왜냐하면 지금 미국을 움직이는 집단은 유대인들이고,

이 유대인들이 고국인 이스라엘의 안전을 걱정하기 때문이다.

북한은 미사일 발사실험을 할 때마다 참관단을 모집했고, 이 참관단에 중동권 사람들이 포함돼 있었다. 이건 뭘 뜻하는가? 미사일 판촉행사다. ‘우리 미사일 성능이 좋고 값도 싸서 가성비 최고’라고 광고하는 이벤트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실험이다.


조선시대에 나온 예언서인 <정감록>과 <격암유록>에 ‘소두무족(小頭無足)’이라는 표현이 등장한다. ‘살아자(殺我者) 소두무족(小頭無足)’이라는 대목에서다. 소두무족이 사람을 죽일 수 있다는 것이다. 소두무족이란 무엇인가? 여러가지 해석이 있지만 그중 하나가 미사일이다. 머리는 작고 다리가 없는 모양이 미사일이다. 조선시대 예언가들이 미사일을 알았을 리가 없다. 그런데 그 모양은 눈에 어른거렸다. 이걸 묘사하다보니까 ‘머리는 작고 다리가 없다’고 표현했다고 본다. 북한이 밥을 굶어가면서 죽기 살기로 만들어낸 것이 이 ‘소두무족인 미사일’이라는 생각이다. 북한과 미국은 이 미사일을 가운데 두고 밀고 당기는 협상을 진행 중이다.


미국에는 북한의 미사일이 문제이고, 중국에는 남한의 반도체가 문제다. 2018년의 한반도 운세를 뒤돌아보니 반도체와 미사일로 압축된다. 이 두가지가 1년 내내 한반도의 명운이 걸린 싸움을 촉발했다. 따지고 보면 반도체는 돈이고 미사일은 칼이다. 2018년 한해는 돈과 칼이 한반도를 지배했다.

 

조용헌 교수

 

 

<1969년 메허 바바 열반절 홍수 예언 실현>

관련 자료 카페에 검색하면 있습니다 https://cafe.naver.com/avatarmeherbaba

 

 

신성적 진실들에 대한 우리의 무지는 엄청나며,

신에 대해 우리가 지닌 개념들은 너무도 초보적입니다.
신을 신인간으로 받아들이는 데는 어느 정도의 용기가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그 사람의 개체적인 에고의 삶을 포기하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소중히 여기는 삶이 더이상 우리의 것이 아니게 되고,

최후의 버튼들을 누르게 할 첫 명령을 내릴 그분에게 내맡기는 것이기에,

항복이 그리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그러나 신인간에게 항복하는 이들보다 더 용기있는 사람들은,

‘그이가 신인간이 아니다’라는 것을 입증하는 데 실패한 나머지

신인간의 출현을 아예 부정함으로써,

여전히 그 누군가나 무언가를 기다리

자신의 기대에 충실한 채 남아있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보다도 더 용기있는 사람들은,

아름답고 말없는 신의 사람이 이미 신인류(New Humanity)의 여명으로

동쪽의 하늘을 밝히셨는데도,

물질적 진보를 주장하는 서양문명의 거짓된 빛을 계속 해서 따르고 있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이제 ‘그 한마디의 말씀’(hisWord)의 태양이 온세계를 뒤덮을 것이며,

그분의 영광이 모두에게 발현될 것입니다.


메허 바바가 침묵 속에서 손동작(手話)으로 남겨주신 이 담론들(Discourses)은,

차후에 그가 침묵을 깨고 인류에게 자신의 신격을 드러낼 때 발언할

‘그 한마디의 진실’(One Word of Truth)의 사전적 암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유와 무>, 이 책의 구성 내용은 그분이 침묵을 깨고 말씀하실

‘그 한마디의 진실’을

우리의 마음과 가슴이 받아들이게 하기 위한 준비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프랜시스 브라바존,
1962년 11월 1일

 

posted by 有然(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