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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然(유연)
God-Realization 신-깨달음의 영적 여정....... 삶의 목적은 우주적인 자아와 동일시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한한 지복, 파워, 지식 (전지, 전능, 지복)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 아바타 메허 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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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크 벤토프의 우주심과 정신물리학 180~182쪽에서 발췌


육체보다 높은 배수 진동체로 이루어진 일련의 신체들에 대하여 살펴보았다. 이 신체들은 우리의 육체 안에 서로 침투해 있다. 이러한 구조 때문에 우리는 다양한 차원의 의식과 상호작용할 수 있다.


예를 몇가지 들어보면 더욱 분명해질 것이다.


육체나 다른 진동체(신체)는 기본적으로 외부의 신호나 자극을 받아서 처리하고 반응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것을 통해 우리는 일상적인 경험을 해 나가는 것이다.


이제 우리 자신이 네다섯 군데의 방송을 동시에 수신하는 라디오같은 장치라고 상상해보자. 그중에 전파의 세기가 제일 강한 방송이 있을 것이고, 나머지 다른 방송들 간에도 전파의 세기가 차이가 있을 것이다. 가장 강한 방송을 육체적 존재에 비교할 수 있다.


이 경로를 통하여 들어오는 방송은 가장 크게 들리고, 반면에 아스트랄, 멘탈, 인과 및 영적 존재들을 대표하는 방송은 차례로 더욱 약하게 들린다.


그리하여 귀가 예민하지 않은 사람은 육체적인 방송만을 듣게 될 것이고, 반면에 보다 예민한 청각을 가진 사람은 더 약한 방송을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꼭 알아두어야 할 사실은, 우리는 이 모든 방송을 동시에 들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사실이다.


더 약한 방송의 청취 감도는 소리가 큰 육체 방송국을 끄기만 하면 상당히 개선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잠을 잘 때, 명상을 행할 때... 일어나는 일이다.


처음 만나는 사람에 대하여 느끼는 갑작스런 매력이나 적대감을 예로 들어보자.


갑자기 매력을 느끼는 경우는 육체 너머까지 퍼져있는 아스트랄체끼리 조화롭게 공명하는 경우라 할 수 있고, 적대감을 느끼는 경우는 아스트랄체 사이에 강한 불협화음이 발생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


가장 약한 방송이 영계(인과계 너머의 차원)의 방송이다.


이것은 무엇이 옳고 그른가를 말하는 작은 목소리, 우리의 더 높은 자아인 양심의 소리이다.


가끔 우리는 사고방식이 같은 사람들을 만날 때가 있다. 그런 사람을 만나면 어떤 상황에 직면했을 때 그가 어떻게 판단하고 행동할 것인가를 예측할 수 있다. 이러한 것을 정신 차원(멘탈계)에서 공명한다고 표현할 수 있다. 이것은 무척 즐거운 일이기도 하다.


한 예로, 어떤 계획이 성공할 것인가 실패할 것인가에 대한 직관적인 <감>은 직관계(인과계)의 영역에서 얻어진다.


여러명의 예술가, 과학자 및 발명가들이 거의 동시에 같은 아이디어를 내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그들 모두가 인과계(직관계)의 영역을 방문했다가 그 아이디어를 우연히 만나 그 아이디어와 공명한 것이라고 가정할 수 있다.


부연설명: 위에서 인과계너머의 차원을 '우리의 더 높은 자아 (Higher Self)'로 표현했는데, 사실 그러한 자아는 본질적으로 시공간 너머에 있고, 무한히 퍼져나가는 속성에 가깝다고 할 수 있는데, 그림으로 표현하자면 아래와 같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https://m.blog.naver.com/tycheh/221640910270

posted by 有然(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