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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然(유연)
God-Realization 신-깨달음의 영적 여정....... 삶의 목적은 우주적인 자아와 동일시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한한 지복, 파워, 지식 (전지, 전능, 지복)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 아바타 메허 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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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나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참으로 골치아픈 일이 벌어졌다.
어젯밤 나는 한 잠도 잘 수가 없었다.
역사 속의 수많은 인물들이 밤새 내 방문을 두들겨대는 것이었다.
왜 자기의 책을 빼놓았느냐는 항의 였다.
그중에서도 내 방문을 가장 요란하게 두들겨댄 것은 중국의 현자 승찬이었다.
그는 심지어 문을 걷어차기까지 했다.
이 신비주의자들은 아무도 못 말린다.
어느 순간에 그들이 그대의 방문을 두드리기 시작할지 아무도 예측할수 없다.
그대가 애인과 잠자리에 누워 있는데 갑자기 승찬이 찾아와 문을 두드린다.
그들은 언제나, 어느 시각에나 찾아올 수 있다.
그들은 에티켓이라는 것과는 거리가 멀다.

오쇼 라즈니쉬, 내가 사랑한 책들


신비주의자와 상승 마스터의 에너지장
https://cafe.naver.com/divinesoulenergy/697


오쇼 라즈니쉬의 깨달음과 에너지장
https://cafe.naver.com/divinesoulenergy/168


현존을 놓치지 마라

눈이 있는데도 보지 않는 이,
귀가 있는데도 듣지 않는 이,
혀가 있는데도 말이 없는 이,
그이야말로 나를 제대로 볼 수 있고,
나를 제대로 알 수 있네.

이 말은 그대더러 일체의 활동을 그만두라는 이야기가 아니다.
오히려 만유에 편재해계신 비러벳의 드러난 아름다움에
끊임없이 깨어있으라는 뜻이다.

이에 대해 하피즈는 말했다.
“그대의 비러벳이 늘 함께 하길 원한다면,
단 한 순간도 그분과의 현존(His Presence)을 놓치지 마라.”

완벽한 스승은 일체 모든 것 안에 있으며, 모든 것의 중심이다.
그러므로 모든 이와 모든 것은 그분과 같은 거리에 있다.
비록 그대 자신의 한계들로 인해
그분이 표면적으로는 어느 한 때 한 장소에만 계신 것 같지만,
그분은 모든 의식의 경지들에 동시에 공존한다.

그분을 있는 그대로 보는 것이, 바로 신 자체를 보는 것이다.
그러니 주의하라.
신성한 비러벳이 그대 가슴의 문을 두드릴 때,
그대가 부재(不在)하지 않도록.

메허 바바, 모든 것과 아무것도 아닌 것

 

posted by 有然(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