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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然(유연)
God-Realization 신-깨달음의 영적 여정....... 삶의 목적은 우주적인 자아와 동일시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한한 지복, 파워, 지식 (전지, 전능, 지복)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 아바타 메허 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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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명상(dhyana)과 탐구(vichara)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마하리쉬 : 둘 다 결국은 같은 것이 됩니다. 탐구가 맞지 않는 사람들은 명상을 해야 합니다. 명상에서는 수행자가 자신을 잊어버리고 '나는 브라만이다'나 '나는 쉬바다'(I am Siva)를 명상하며, 이렇게 브라만이나 쉬바를 계속 착파하는 것입니다. 결국 브라만 또는 쉬바로서의 존재(being)가 남게 됩니다. 그러면 그는 이것이 순수 존재, 즉 진아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자기탐구를 하는 사람은 자기 자신을 착파하는 것으로써 시작하며, 스스로 '나는 누구인가?'하고 물음으로써 진아가 그에게 드러나게 됩니다. 자기 자신을, 존재-의식-지복으로서 빛을 발하는, 지고의 실재라고 마음 속으로 생각하는 것이 명상입니다. 마음을 진아 안에 고정하여 비실재적인 망상의 씨앗이 사멸되도록 하는 것이 탐구입니다. 누가 어떤 보심保心(bhava)[마음에 그리는 모습]으로써 진아를 명상하든지 그 모습으로만 진아에 도달합니다. 그런 보심 없이 고요히 안주하는 평온한 사람들은, 드높고 온전한 독존獨存(kaivalya)의 상태, 즉 형상 없는 진아의 상태(formless state of the Self)에 도달합니다.

질문자 : 명상과 자기탐구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마하리쉬: 명상은 외부적인 대상이나 기타 어떤 대상에 대해서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체와 대상이 다릅니다.
자기탐구에서는 주체와 대상이 같은 자기(진아)입니다.

명상은 에고가 유지될 때에만 가능합니다. 즉, 에고가 있고 명상하는 대상이 있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간접적입니다.1)
반면에 진아(자기)는 오직 하나입니다.
만약 우리가 에고의 근원(ego-source)을 파고들게 되면, 이 에고는 사라지고 진아만 남게 됩니다. 이것이 직접적인 방법입니다.
1) 이 방법이 간접적이라는 것은 나중에 다시 에고를 소멸시키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질문자 : 명상이 탐구보다 더 직접적입니다. 왜냐하면 전자는 진리를 (직접) 착파하는 데 반해, 후자는 비진리로부터 진리를 걸러내기 때문입니다.

마하리쉬 : 초심자에게는 어떤 형상에 대한 명상이 더 쉽고 편합니다. 그렇게 수행해 가다 보면, 비실재로부터 실재를 걸러내는 방식인 자기탐구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대가 모순적인 요소들로 가득 차 있는데, 진리(실재)를 착파한다는 것이 무슨 소용 있겠습니까?
자기탐구는, 그대로 하여금 진아가 아직 깨달아져 있지 않다고 생각하게 하는 장애물들을 제거해 줌으로써, 곧바로 깨달음에 이르게 합니다.

- 라마나 마하리쉬


라마나 마하리쉬 신성화 에너지장
https://cafe.naver.com/divinesoulenergy/645


라마나 마하르쉬의 수행과정과 깨달음, 에너지장
https://isness.tistory.com/m/10

[10차크라] 라마나 마하르쉬(마하리쉬) 참나탐구, 깨달음과 에너지장

머리에서 가슴으로 황홀한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사람들이 모여드는 이유인가 봅니다 저절로 깨어났지만? 아루나찰라 동굴들에서 수년간 사마디에 들어 수행하셨습니다 2017년 3월 8차크라 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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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有然(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