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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然(유연)
God-Realization 신-깨달음의 영적 여정....... 삶의 목적은 우주적인 자아와 동일시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한한 지복, 파워, 지식 (전지, 전능, 지복)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 아바타 메허 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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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13. 01:02 채널링 메시지/기적 수업

용서의 3단계를 소개하자면,
3단계는 영의 일체성을 기반으로 한
영적인 시각이다.
당신은 성령이 보는 방식대로 보는 법을 배워서
진정한 자신의 본모습에 가 닿는다.

성령은 모든 곳에서
영의 사랑과 결백함을 본다.
사실 수업은
"성령은 어디를 보더라도 자신을 본다"
(T-6.II. 12:5/교 101p)고 말한다.

내 스승들은
이 단계를 영적인 시각이라고 부르는데,
수업은 이를 비전 또는 참된 지각으로
칭하기도 한다.
당신은
다른 사람들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과
그들의 정체라고 여기는 방식을 바꿈으로써
자기 자신의 경험을 바꾸게 되고,
결국에는 자신의 정체라고
믿고 있는 것까지도 바꾸게 된다.
교과서에서
"네가 내리는 모든 선택이
너의 정체를 확립하고,
너는 그것을 보고
너라고 믿게 된다는 점을 기억하면서,
그가 무엇이기를 원하는지 다시 선택하라."
(T-31.VIII.6:5/교 704p)

이것은 성령은
분리의 관점에서 생각하지 않음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성령은
전체의 관점, 영의 단일성이라는
관점에서 생각한다.

따라서 영적인 시각은
당신이 생각하는 방식도 포함한다.
영적인 시각에 힘입어
당신은 개체성의 관점은 물론 몸도 넘겨보게 되고,
기존의 사고방식을 완전히 벗어나게 된다.
이제 당신은 상대를 단지 전체의 일부로
여기는 것이 아니라
전체 그 자체로 여기게 된다.

누군가와 일상 대화를 나눌 때라도
대화를 멈추지 않고 마음 속으로
그가 진정 누구인지,
그가 진정 어디에 있는지
인정해 주는 것이 가능하다.
즉 그가 여전히 하나님과 완벽히 하나이고,
천국의 완벽한 합일에 머물고 있음을
일깨워주는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사람들에 대해
충분히 자주,
충분히 오래 생각하다보면,
결국에 당신 역시
자신이 진정 누구이고 어디에 머물고 있는지를
경험할 수밖에 없다.
이것이 마음이 작동하는 방식이다.

이것이 예수가 자신의 신성에 다다른 방식이다.
이것이 붓다가 꿈에서 깨어난 방식이다.
즉 분리의 베일 바로 그 너머에
단일한 실재가 존재하고
오직 이것만이 유일한 실재라는 생각이 그것이다.
이것이 비이원성이다.
그들은 원인의 자리에 섰기에
꿈의 희생양이 아니라
꿈의 저자였다.

그렇게 자신의 용서 과제를 모두 마쳐
에고를 해제하는 과정이 끝나고 나면
마음에 아무런 죄책감도 남지 않게 되고,
몸을 최종적으로 내려놓고 완전히 깨어나
하나님의 품에서 시간 너머에 있는
영원의 실재를 누리게 된다.

<예수와 붓다가 함께했던 시간들 33, 34p>중에서

posted by 有然(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