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을 그 어떤 단어보다도 더 잘 묘사하는 단어는 '있음(Beingness)' 이라고 생각한다.
신은 만유 (all beingness)이다. 우리는 만유이면서도 마치 자신은 그 만유의 한 작은 일부분인 척한다.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면 당신은 자신이 만유임을 깨달을 것이다.
있음이 신이다! 있음은 또한 자각의식 (Awareness Consciousness)이다. 이 둘은 같은 것이다. 나중에 당신은 이 둘이 동일한 것임을 깨달을 것이다. - 있음, 자각의식.
그러니 당신의 참자아가 되어라. 결코 문제가 되지 말라. 세상에서 문제를 보는 것은 한계에 싸인 에고-몸- 마음이 되려고 애쓰는 것이다.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진짜로 문제가 있다. 신은 모든 것임을, 신은 완벽하다는 것을, 그것이 다임을 그저 기꺼이 받아들이면, 그것이 곧 당신이 만날 모든 것이다!
'문제', '할 수 없어', '하지 마', '안 할 거야' 등 모든 부정적인 말을 지워버려야 한다. 장차 인간이 조화의 경지에 이르면 이런 말들은 사라질 것이다.
높은 단계로 오를수록 모든 것의 완벽함이 더욱 잘 보이고, 문제는 점점 보이지 않게 된다. 문제가 많이 보일수록 낮은 단계에 있는 것이다. 가는 데마다 들리는 것은 문제에 관한 이야기다.
문제를 보는 사람들은 당신도 그들이 보는 식으로 그 문제를 보기를 원한다. 그리고 당신의 생각은 틀렸다고 할 것이다.
당신이 자신을 보호해야 할 것 중의 하나가 이것이다. 성장해가는 동안 당신의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사람들은 당신을 자기들이 있는 아래쪽으로 끌어내리려 할 것이다.
그들은 당신이 틀렸다고 생각하게 내버려두라. 당신은 자신이 옳음을 안다! 논쟁하지 말라. 소용없는 일이니까.
무아의 경지를 보여주는 척도는 문제를 인식하는 능력이 아니라, 문제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얼마나 잘 아느냐, 그리고 다른 이들도 오로지 완벽함밖에 존재하지 않음을 깨닫도록 얼마나 잘 돕느냐이다.
이렇게 도움을 베풀면 당신은 매우 건설적이고 이타적인 사람이 된다.
그저 사랑을 느끼라. 꼭 뭔가를 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다. 사랑하라 - 그러면 당신의 생각이 긍정적으로 변한다.
생각이 행위보다 훨씬 더 강력하다. 생각은 행위의 바탕이고, 생각이 행위를 일으킨다. 생각은 행위를 불러일으킨다.
생각은 행위에 앞서서 행위를 결정한다.
깊은 산속 동굴에 홀로 앉아 있는 깨달은 존재가 운동단체들보다 세상을 위해 더 좋은 일을 하고 있다. 모든 사람이 잠재의식을 통해 그의 도움을 받아들이고 있으므로 그는 모든 사람을 돕고 있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앞서 얘기하던 것으로 돌아왔다. 가장 밑바닥의 상태는 행위하지 않는 것이고, 중간 상태는 행위이고, 가장 높은 상태는 다시 행위하지 않는 것이다.
밑바닥의 상태는 냉담한 무력증이다. 이것은 파괴적인 상태다. 이 상태는 모든 것을 그저 멈춰버리고 싶어하고, 실제로 모든 것을 파괴한다.
가장 높은 상태는 모든 것을 그저 있는 그대로 놔둔다. 왜냐하면 모든 것이 완벽하기 때문이다. 이 상태에 이른 사람은 이런 생각과 느낌을 모든 사람에게 강력히 방사한다.
중간 상태는 행위의 상태로, 당신을 밑바닥 상태로부터 평형상태와 평정심의 가장 높은 상태를 향해 나아가게 한다.
높은 단계로 올라갈 때, 당신만큼 오르지 못한 이들은 당신을 자신들이 있는 아래쪽으로 끌어내리려고 애쓴다. 그것은 그런 일들이 당신을 얼마나 흔들리게 만드는지를 시험하는 일종의 시험장 내지 시련이다.
그것은 당신의 확신을 시험한다. 그들에게 끌려간다면 당신의 확신은 어디로 간 걸까? 그들에게 끌려가면 당신은 그들이 믿는 바를 더 신뢰하게 된다.
- 레스터 레븐슨 Lester Levenson
레스터 레븐슨의 신성화 에너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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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10. 15:02
영혼의 스승들/레스터 레븐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