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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然(유연)
God-Realization 신-깨달음의 영적 여정....... 삶의 목적은 우주적인 자아와 동일시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한한 지복, 파워, 지식 (전지, 전능, 지복)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 아바타 메허 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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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든 것이 꿈이라는 것만을,
그리고 이 꿈이 얼마나 행복해지느냐는
당신의 용서에 달려 있다는 것만을
기억하세요.

자, 와서 우리와 함께 사랑이 되세요.


갑자기, 몸의 중력이 사라지면서
몸도 사라졌다.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고,
완전한 앎(total awareness)의 경험만이
있었다.
그 경험의 환희로움은 결코 묘사할 수 없는
무엇이었다.
그것은 계시의 경험이었다.
전에도 이를 경험하기는 했으나,
이번에는 내 몸에 대한 인식(awareness)이
돌아오지 않았다.
이 희열을 내가 과연 감당해낼 수 있을지도 몰랐다

이 경험의 전체성 속에,
이제껏 내가 사랑했던 모든 이들이 다 있었다.
몸이나 분리된 무엇으로서가 아니었다.
완벽한 일체성에 대한 내 앎속에 다 있었다.
바깥에 남아 있는 것은 아무것도,
아무도 없었다.
내 부모님, 친구들,친척들, 애인들까지 다 있었다.
이제껏 내가 사랑했던 동물들도 다 거기에
있었다.
우리는 하나였으므로.
나는 아턴과 퍼사를 사랑했다.
이 경험이 끝나더라도 나는 그들을 그리워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결코 떨어질 수 없다는 것을
온전히 이해했기 때문이다.
우리의 사랑은 영원 속으로 펼쳐졌다.
우리의 사랑에는 아무런 한계가 없었으며,
실재로서 존재하는 이 희열은
진정 모든 예상을 뛰어넘는 무엇이었다

모든 것을 포괄하는 신의 경이로움 속에서,
생각할 필요도 전혀 없었다.
오직 사랑으로서,
진정한 나 자신으로서 존재하기만 하면 되었다.

시간을 넘어선 이 경험이 지나고,
나는 다시 외견상 몸 안에,
의자 위에 앉아 있었다.
그러자 가득하고 온전한 성령의 음성이 들렸다.
나는 이것이 내 음성이요,
아턴과 퍼사의 음성이요,
제이와 붓다의 음성이요,
하나안에 있는 모두의 음성임을 알았다.
이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면서,
주위를 바라 볼 필요를 전혀 못 느꼈기에
그저 눈을 감았다.
피곤한 것이 아니었다.
단지 나는 육신이 아니었을 뿐이다.
영의 말은 곧 나의 말이었다.(이때 내가 들은 말은
다음과 같았다.)

용서하는 날마다 날마다,
세상의 모든 과실(過失)이 활활 타는 불 위에 떨어지는
눈처럼 녹아 없어진다.
더 이상 아무런 죄책감도,
어떤 카르마도,
앞 일에 대한 두려움도 없으리라.
너는 자신을 만나 너의 순진무구함을 선언하였으니,
그에 이어지는 모든 것은 신처럼 자연스럽기 때문이다.

더 이상 태어남도 해묵은 죽음도 없으리라.
그것은 그저 생각이었을 뿐.
좀더 많은 이들이 길을 찾도록 돕기 의해
다시 오게 된다면,
그렇게 되게 하라.
그러나 너는 몸이 아니요 사랑이니,
사랑이 어디에 있는 것처럼 보이든
그것은 중요하지 않으리라.
사랑은 사랑이기에 어긋날 수 없으니,
고통이 존재할 수 없는 날이,
사랑이 모든 곳에 충만할 날이,
진리만이 존재하는 모든 것인 그런 날이 오리라.
너는 이날을 영원히 열망해왔다.
흔히는 침묵 속에서 의식도 못한 채,
이제 네 본성에 다한 앎은 더 분명해졌으니,
사랑은 그 누구도 잊은 적이 없다.

진리를 대변하는 음성을 가리는 구슬픈 곡조 대신
영의 노래를 세상에 부를 날이 오리라.
용서할 것이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을 날이,
네 형제 자매와 함께 마땅히 축하해야 할 그날이 오리라.
그런 후 더 이상 날이 필요하지 않을 날이 오리니,
그러면 너는 네 불멸의 본성의 거룩함 속에서
하나로서 영원히 살리라.

개리 레너드, <그대는 불멸의 존재다 342-344p>


개리 레너드의 에너지장, 완전한 앎과 하나임의 체험 - 기적수업
https://cafe.naver.com/divinesoulenergy/786

 

posted by 有然(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