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有然(유연)
God-Realization 신-깨달음의 영적 여정....... 삶의 목적은 우주적인 자아와 동일시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한한 지복, 파워, 지식 (전지, 전능, 지복)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 아바타 메허 바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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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 크리슈나무르티의 삶처럼 특이한 에너지 흐름을 보인다

붉은 색으로 표시된 8차크라 에너지 센터에서

푸른 색 나선 에너지가 인체의 1번 차크라까지 하강하고(은총의 흐름)

다시 나선으로 상승하여 돌아가는 에너지 흐름을 보이고 있다.(그의 깨달음이나 체험과 관련있어 보임)

 

몸주변의 마름모 상징은

여러 정신 영역의 능력을 사용할 때 드러난다

주변의 원형코일들은 그 파워가 강력했음을 의미한다

 

발주변의 X상징과 감긴 에너지들은

그의 삶은 미지였고, 힘겨웠음을 의미하는 것 같아 보인다.

(8차크라 X참고)

 

2019년 1월

 

우리가 어떤 노력을 해도 궁극의 상태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이 유지의 일관된 생각이었다.

 

유지는 주로 먹고 자기만 하고 혹은 <타임>잡지를 읽으면서 조용히 지냈다. (유지는 다른 어떤 책도 보지 않았지만 <타임>지만은 읽었다고 한다.)

 

 

생각이 없으면 섹스도 없고 신도 없다. 아무것도 없게 된다. 당신은 종국적으로 깨달아야 자아가 없다는 것을 알게 것이다. 그것이 전부다.

 

여러분들은 상카라나 붓다를 따르는 값싼 모조품이 되려고만 하지 자신이 되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하십니까? 여러분은 인류가 지금까지 배출한 모든 성자나 구세주들보다 훨씬 독특하고 비범합니다. 그런데도 그런 사람들의 싸구려 모조품이 되려고 하십니까?

 

 

(UG 그의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직전에 말을 종종 인용하곤 한다. 그것은 그가 '걷잡을 없을 만큼 높은 운명을 지니고 태어났다' 것이다. 그의 외조부는 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UG 양육과 교육에 전념하기 위해서 변호사일을 그만두었다. 그의 조부모와 그들의 친구들은 UG 이미 그의 전생에서 깨달음에 아주 가까이 다가선 인간, *요가 브라쉬타(yoga bhrashta)라는 확신을 갖고 있었다.) *요가 브라쉬타(yoga bhrashta) 요가의 성취가 불완전해서 실패하고 떨어진 사람을 뜻하는 단어.

 

 

 

유지 크리슈나무르티 - 그런 깨달음은 없다 (The Mystique of enlightenment)....................................

(
나흘째) 저의 눈에 무슨 일인가 생겼습니다. '리알토'라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시야가 바뀌었습니다. 마치 오목거울로 세상을 보고 있는 같았죠. 길을 걸어가는 사람들이 안에 들어왔다가 다시 바깥으로 나가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눈이라는 거대한 카메라가 자기 혼자 초점을 바꾼 같았죠. 처음에는 어리둥절했지만 이제는 익숙해졌습니다. 저는 세상을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차를 타고 다닐 때면 저의 눈은 영화 카메라처럼 맞은편에서 오는 차는 저에게로 오는 것으로 보고, 지나가는 차는 저에게서 빠져나가는 것으로 봅니다. 무언가를 고칠 때는 마치 고정된 카메라처럼 전혀 움직이지 않죠. 그날 저는 식당에서 돌아와 눈에 이상이 있나 싶어서 거울을 들여다보았습니다.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한참동안 들여다보고 있었지만 눈을 깜빡이지 않더군요. 사십 분쯤 들여다보았지만 한번도 깜빡이지 않았습니다. 본능적인 눈의 깜빡임이 멎은 겁니다. 아직도 그렇습니다.

(
닷새째) 저는 청각의 변화가 생겼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개가 짖는 소리를 들으면 소리가 안에서 나오는 것처럼 들렸습니다. 소의 울음소리도 기차소리도 모두 안에서 나오는 것처럼 들렸습니다. 모든 소리가 그렇습니다. 밖에서 나는 소리 같지 않습니다.

.....................


거대한 폭포, 수천 개의 폭포가 동안 위에 쏟아졌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정말 아픕니다. 에너지는 남의 사정을 봐주는 일이 없죠. 자기 식으로 움직입니다. 여러분들은 아마 공항에 있는 윌스 담배 광고판을 일이 있을 겁니다. 시계방향으로 움직였다가 반대방향으로 움직이고 이쪽으로 갔다 저쪽으로 갔다 합니다. 속에서 에너지가 그렇게 움직여 댑니다. 몸의 부분에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온몸 전체에서요. 마치 온몸을 빨래 짜듯이 짜는 같습니다. 그렇게 아픕니다. 고통은 아직도 남아 있죠. 여러분은 이것이 오길 바래서는 안됩니다. 바라지 마세요. 아무 것도 하지 마세요. 이것이 여러분을 포위하고 급습할 겁니다. 어디에서 오는 걸까요? 어떻게 오는 거죠? 이것은 사람마다 다르게 옵니다. 그러므로 어떻게 시작될지 모르죠. 자리에 누워 있는데 문득 이것이 시작될 것입니다. 처음에는 개미가 기어오르듯 서서히 시작하죠. 저도 처음에는 벌레가 기어가는 알았습니다. 벌떡 일어나서 보니 아무 것도 없었죠. 그러더니 이번에는 머리칼이 쭈뼛 서고, 그렇게 시작되었죠.

온몸이 아팠습니다. 생각은 이상 육체를 통제하지 못했습니다. 완전한 탈바꿈이 시작되었죠. 모든 것이 저의 의사와 상관없이 자신의 방식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손의 동작이 달라졌습니다. 보통 손을 이렇게 움직이는데 여기 손목의 관절이 말할 없이 아팠습니다. 개월이 지나 스스로의 움직임이 시작되자 아픔이 멎더군요. 모든 것이 그랬습니다. 사람들은 저의 손동작이 무드라라고 말하더군요. 사실 지금의 손동작은 이전과 아주 다릅니다.

 

 

찾으려는 노력은 항상 잘못된 방향으로 가게 하기 때문에, 여러분이 성스럽다 거룩하다 심오하다고 여기는 모든 것은 지저분한 ‘때’ 같은 것입니다.
--- p.18

‘생각은 우리가 원하는 어떤 경험이든 다 만들어낼 수 있다. 엄청난 기쁨, 지복, 무아지경, 무無로 녹아 사라지는 등 온갖 신비체험들을. 그러니 이런 것은 해탈이 될 수 없다. 나는 여전히 같은 사람이고, 이런 체험들은 생각에 따라 자동적으로 일어날 뿐이니까. 명상은 나를 어디로도 인도해주지 못한다.’
--- p.26

그가 자신의 근본적인 의문에는 어떤 답도 없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그 의문이 갑자기 사라진 것은 일종의 생리적인 현상이었다. UG는 그것이 “내부에서의 갑작스러운 ‘폭발’, 말하자면 몸의 모든 세포와 신경과 내분비선의 폭발”이었다고 말했다. 그 폭발과 함께 생각의 연속성, 내면의 어떤 중심, 생각들을 연결시켜주는 ‘내’가 있다는 환상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았다.
--- p.57

닷새 동안 다섯 가지 감각이 변했습니다. 그리고 여섯째 날, 갑자기 내 몸이 사라졌습니다. 몸이 없는 겁니다. 나는 내 손을 바라보며 “이게 내 손인가?”라고 중얼거렸습니다. 그건 내 손임이 분명했지만 내 것 같지가 않았습니다. 이 몸도 만져봤지만 거기에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손가락 끝에 느껴지는 촉감 말고는 거기 뭔가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내 몸이 보여? 내 안에는 이게 내 몸이라고 말해주는 게 전혀 없어.” --- p.65

이 상태는 내 상태나 신의 상태, 깨달은 사람의 상태, 남다른 변화를 이룬 사람의 상태가 아니라 바로 여러분의 상태, 여러분 자신의 자연스러운 상태입니다. 이것은 여러분의 자연스러운 상태지만 여러분이 뭔가를 얻으려 안간힘을 쓰고, 있는 그대로의 자기가 아니라 다른 무엇인가가 되려고 애쓰는 것은 그런 상태가 저절로 드러나는 것을 방해하는 짓이 됩니다.
--- p.90

자연스러운 상태는 생각 없는 상태가 아닙니다. 자연스러운 상태에서는 생각이 여러분을 짓누르지 않고 자체의 자연스러운 리듬을 따라 흘러갑니다. 생각을 판독하고 생각을 ‘나의 것’이라고 여기는 ‘나’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 p.115

여러분이 찾고 있는 것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신비한 주문 같은 것을 통해서 자신을 단번에 무아 상태로 진입시키는 것이 가능하리라는 황홀한 환상을 품고서 마법의 땅을 밟고 싶어 합니다. 한데 그런 짓은 여러분을 자연스러운 상태에서 멀어지게 합니다. 그것은 스스로에게서 벗어나는 움직임입니다. 진정한 자신이 되는 데는 특별한 지혜가 필요한데 여러분은 이미 그런 지혜를 갖추고 있습니다. 누구도 여러분에게 그런 지혜를 줄 필요가 없고 누구도 그것을 빼앗아갈 수 없습니다. 그런 지혜가 저절로 드러나게 하는 사람이야말로 자연스러운 사람입니다.
--- p.125

“나는 누구입니까?”가 정말로 당신 자신의 질문거립니까? 전혀 그렇지 않죠. 그건 어딘가에서 주워온 겁니다. 여기서 골칫거리는 물음이 아니라 묻는 자입니다. 물음과 묻는 자는 같습니다. 만일 당신이 이런 사실을 받아들인다면 일은 아주 간단합니다. 묻는 자의 관심은 답을 얻는 데 있는 게 아니라 계속 존재하는 데 있습니다.
--- p.176

술집에 가든 사원에 가든 둘 다 현실도피예요. 이 길로 도망치든 저 길로 도망치든 간에 다 도피입니다. 사람들은 자기 자신에게서 도망치고 있죠.
--- p.219

의식의 확장은 아무것도 아닙니다만 사람들은 그것을 너무나 대단한 것으로 여깁니다. 여러분에게 깨달음의 새벽이 밝아오면 그런 체험은 제아무리 심오한 것이라 해도 전혀 아무 가치가 없습니다. 인도의 성자들은 열락의 상태나 몸 의식의 부재라고 하는 아주 사소한 것을 체험하고는 뭔가 대단한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모든 체험은 의식을 제한하는 것이며, 따라서 아무 도움도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늘 그렇게 제한된 의식 속에서 움직이고 있기 때문에 아마 당신들은 그런 것들에 큰 관심을 갖고 있을 겁니다.
--- p.243

당신들이 비참하고 불행한 신세가 되는 것은 바로 당신들이 누군가로부터 무엇인가를 얻고 싶어 하기 때문입니다. 환상의 종말은 곧 ‘나’의 종말입니다. 그러니 당신들은 환상 없이는 존재할 수 없습니다. 기껏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하나의 환상을 또 다른 환상으로 바꿔놓는 것뿐 입니다. --- p.251

여러분이 이런 상태에 들기 위해 하는 모든 행위는 여러분을 고통스럽게 할 겁니다. 해탈을 추구하는 것이 최고의 고통이라고 내가 말하는 건 그 때문입니다. (웃음)
--- p.263

여러분이 자기로 알고 있고 자기로 경험하고 있는 ‘나’는 자기 존재가 끝장나기를 원치 않습니다. ‘나’는 계속 이어지를 바랍니다. 모든 영적 추구들은 그런 연속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갑니다. 그것은 자아중심적인 활동입니다. 어떻게 자아중심적인 활동을 통해서 ‘자아’의 활동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겠어요?
--- p.268

‘어떻게?’라는 질문을 통해서 ‘나’라는 구조는 연속성을 얻고 영구히 자리를 잡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구요?
--- p.295

당신은 자기 자신한테로 돌아오며, 참으로 모르는 상태가 됩니다. --- p.306

 

posted by 有然(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