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有然(유연)
God-Realization 신-깨달음의 영적 여정....... 삶의 목적은 우주적인 자아와 동일시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한한 지복, 파워, 지식 (전지, 전능, 지복)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 아바타 메허 바바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Tag

Category

Recent Post

Recent Comment

Archive


[피라맥스 성분실험 정보분석 모음] 신풍제약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에 대한 코로나19 치료제 적용 가능성 - 클로로퀸




신풍제약 개발 신약 16호 `피라맥스`, 어떤 약인가?
`주목받지 못하는 말라리아 질병`에 700억 투자
최봉선기자 cbs@medipana.com 2011-08-17 16:11


신풍제약(대표이사 金柄華)이 국내 제약사로는 세계 최초로 삼일열 말라리아(P. vivax)와 열대열 말라리아(P. falciparum) 두 가지 적응 증에 효과를 갖는 차세대 말라리아치료제 신약개발에 성공해 17일 식약청으로부터 `피라맥스정`(PYRAMAX)에 대해 국내신약 16호로 허가를 받았다.
 
신풍제약은 세계적 시장을 목표로 항말라리아제 신약개발에 성공했으며, 신약개발을 하기까지 배경과 `피라맥스`가 어떤 약인지 알아봤다.
 
말라리아가 인류의 보건에 미치는 영향= 말라리아는 모기(말라리아 모기)가 전파하는 감염성 질병으로, 감염 환자에게서 건강한 사람에게로 암컷 모기가 전파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말라리아 감염 퇴치의 방법으로는 의약품을 통해 환자를 치료하는 방법과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모기장 사용, 모기의 증식을 억제하는 살충제 사용 등 세 가지 방법이 WHO등 국제기구들이 추천 하는 대표적 방법이다.
 
현재 전세계 인구 69억 명중 약 40%인 27억 명이 말라리아 발생 지역에 살고 있고, 매년 약 3억~5억 명이 말라리아에 감염되는 것으로 추정되며, 그 중 85만~100만 명이 사망하고, 더 놀라운 사실은 사망자중 85%가 5세 이하의 소아 어린이로 알려져 있다.
 
1880년경 말라리아의 전염 경로가 알려진 이후, 퀴닌, 클로로퀸, 피페라퀸, 알테미시닌 등 다수의 의약품이 개발되어 광범위하게 환자치료를 통해 말라리아 퇴치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으나, 1990년대에 들어 오히려 발생 환자 숫자가 증가하고, 기존 약물에 대한 내성이 관찰되어, WHO를 중심으로 말라리아 퇴치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을 환기시키는 한편, 기존 치료제의 내성 발생에 대해 WHO가 심각한 경고를 하고, 새로운 치료제의 개발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러나 말라리아 감염 질병의 지역적 분포가 사하라이남 아프리카 지역, 서 & 동남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등 저개발국 (현재 102개국에서 말라리아 발생 보고, World Malaria Report 2010 - WHO)에서만 관찰되고 있어, 신약개발 능력이 있는 유럽이나 미국 소재 다국적 거대 제약회사들의 주목을 받지 못하면서 매우 제한적이었고, WHO는 말라리아 자체를 `주목받지 못하는 질병(Neglected Disease)`로 분류하였다.
 
`피라맥스` 신약개발 배경= 이러한 환경에 따라, 1990년대에 UN산하 WHO(세계보건기구)와 함께 말라리아 퇴치에 관심을 가져온, UNICEF(국제아동보호기구), 기타 민간자선구호단체 등 다양한 국제기구나 단체들이 새로운 항말라리아제 신약개발에 많은 관심과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광범위 구충제 `메벤다졸`, 간페디스토마 및 주혈흡충 치료제 `프라지콴텔`(Praziquantel) 등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의 열대 풍토병 치료제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WHO, UNICEF, IDA 등과 같은 국제기구들을 통해 열대 풍토병 퇴치용 치료제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여 왔고, 각국 보건성이 추진하는 보건 프로젝트에 우수한 품질의 다양한 의약품을 꾸준히 공급하고 있는 신풍제약은 1999년 WHO가 항말라리아제 신약개발 파트너를 찾고 있다는 정보를 접했다.
 
항말라리아제 신약 `피라맥스` 개발= 1999년 WHO(TDR)와 신풍제약이 새로운 항말라리아 신약개발을 논의하면서, 그 동안 각종 의약품을 원료로부터 완제품까지 꾸준히 연구 개발해온 기술과 경험을 기반으로2000년 WHO와 신약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였고, 2001년 비정부 기구인 MMV(Medicines for Malaria Venture)가 전 임상부터 등록까지 개발 비용에 대한 모든 연구비를 지원했다.
 
신풍제약은 원료합성과 제제연구를 포함하는 제품개발, 상업생산 설비와 공장건설 및 GMP인증까지의 역할 분담을 하는 합의에 도달하였다. 그 후 신풍제약은 연구개발, 설비투자, GMP 공장 확보까지 약 700억 원을 투자 하였으며, MMV에서는 등록에 필요한 전 과정의 전 임상 및 임상비용을 투입했다.
 
한편, 삼일열(Plasmodiumvivax)및 열대열(Plasmodiumfalciparum)말라리아에 가장 광범위하게 처방되는 클로로퀸 약물의 내성이 아프리카 및 아시아에서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근래 시장에 소개된 쑥 추출물 성분인 알테미시닌(Artemisnin) 제제가 말라리아 치료제 대안으로 논의되고 있었다.
 
그러나 알테미시닌의 경우 단일 성분으로 사용할 경우 내성 발현 가능성이 있어 내성없는 말라리아 치료제의 개발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WHO와 신풍제약은 약물의 흡수 및 체내에서 말라리아 원충에 대한 반응이 빠른 알테미시닌 성분과, 반감기가 비교적 길어 말라리아 재감염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는 피로나리딘(Pyronaridin)을 병용할 수 있는 복합제(Fixed Dose Combination)를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이 두 복합제 성분은 알테미시닌에 대한 내성발현 가능성울 줄이는 한편, 효능효과의 우수성을 유지하며, 말라리아 감염 국에서 동일한 환자가 연간 수회씩 감염되는 사례를 줄일 수 있다고 판단했다.
 
`피라맥스`의 임상 진행 및 특장점= 임상시험을 저비용 고효율로 추진하기 위해, 신약개발을 위한 각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들로 Pyramax 개발 위원회(PDT)를 구성하였으며, 신약으로 허가 등록에 필요한 전 과정을 PDT에서 전문적 논의를 통해 설계한 후, 세계적으로 지명도 있는 관련 기관들과 아웃 소싱 방식으로 계약을 추진하여 전임상 및 임상1, 2 & 3상 시험을 했다.
 
임상시험 과정에서도 국제적 ICH 가이드라인에 따라 제3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독립된 기구(Independent Safety Montoring Board)에 의한 안전성 Monitoring을 유지하면서 엄격하고 과학적으로 치밀하게 진행했다. 이런 규모의 임상시험은 국내기업으로는 사실상 최초로 글로벌 임상(다국가 임상)을 수행한 것이다.
 
임상시험은 한국을 포함 아프리카 및 아시아 19개국 23개 지역에서 약 3,700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수행 하였으며, 임상3상 시험 결과는 99%이상의 말라리아 치료효과를 보였다. 또한, 현재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열대열 말라리아와 삼일열 말라리아를 모두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Pyramax는 두 가지 말라리아 감염에서 우수한 치료 효과를 보임으로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Asia와 Africa 19개국에서 확보된 임상시험 결과는 각 나라에서 임상에 참여한 말라리아 전문가들이 직접 체험한 효과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게 하는 효과가 있었다.
 
한편, 신풍제약은 세계적인 신약에 걸 맞는 우수한 품질과 생산능력을 갖춘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생산 공장을 국내에 신축하고 2011년 1월 한국KGMP인증 및 2011년 5월 유럽 e-GMP 인증을 획득했다. 또한 `피라맥스`의 전체임상과정에 관한 신뢰성을 확인하는 EMA의 GCP실사를 받았으며, 이를 근거로 국제적 의약품 기준 및 가이드라인에 적합한 제품으로 우선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청(KFDA)와 유럽의약청(EMA) 신약허가신청을 하였다.
 
항말라리아제 신약 `피라맥스`의 글로벌 판매 전략= WHO에 보고된 전 세계 말라리아 감염국 102국가 중 발생빈도가 높은 국가에 우선순위를 두고, 서부 및 동부 아프리카 약 34개국(총 42개국에서 사례보고), 서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16개국(총 22개국 보고), 라틴 아메리카 말라리아 감염국 약 6개국(13개국 보고)에 단계적으로 제품등록을 추진할 계획이다.
 
항말라리아제 시장은 구매 형태에 따라 세 영역(세그먼트)이 존재하며, WHO & Global Fund 등 국제기구가 협력하여 구매한 후 감염국에 공급하는 공적시장(Public Segment), 각국 감염국 정부의 예산으로 자체 구매하는 국제 입찰시장, 감염국의 민간 의약품 유통회사가 공급업체와 수의 계약으로 움직이는 사적 시장(Private Segment)으로 나누어진다.
 
이 중 가장 큰 영역은 국제기구 구매이며, 약 80% 비중을 치지하고, 각국 정부 자체 예산에 의한 구매가 약 5%, 민간 업체가 약 15% 구매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공적 시장에서 국제기구가 구매하는 성분 및 제형은 WHO의 강력한 지원 및 홍보로 `피라맥스`와 같은 ACT제제(Artemisinin based Combination Therapy)만 가능하고, 2011년 전 세계 ACT제제 예상 수요는 약 2억 7천만 Dose로 추정되며, 향후 약 4~5%의 연간 성장률이 예상되고 있다.
 
신풍제약은 말라리아 감염이 심각한 아프리카 및 아시아 약 50개국에서 향후 5년 내 성인 및 소아용을 합산하여 1억 Dose 이상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일 1회 3일 연속 복용으로 삼일열 – 열대열에 동시 처방 가능한 세계 최초의 ACT제제"라는 제품의 강점을 부각시켜, 현재 세계적으로 대규모의 제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전 세계 19개국에서 동시에 진행된 임상의 강점을 인정한 감염국 정부 말라리아 통제국 당국자들의 지원을 얻고 있다.
 
그 외, 란셋, 플로스원과 같은 지명도 높은 학술지에서 임상결과 논문발표가 이루어졌으며, 주제가 다른 다수의 논문들을 다수 저명한 저널 등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러한 활발한 전문적 학술지원 활동들이 말라리아 학계에서 영향이 큰 저명한 의학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다양한 국제학회에서 학술발표를 시행하고 있고, 국제 전시회 등의 행사에서도 전문 부스(booth)를 개설하여 제품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직접 홍보하는 한편, 지역별 영향력 있는 의학자, 정책 당국자들을 대상으로 한 지역별 학술행사도 추진하고 있고, 향후 제품의 인지도 향상과 실제 처방으로 연결되는 다양한 활동들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제 `피라맥스` 약제는 지구상의 전인구 약 40%가 살고 있는 102개국에서 인류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필수 의약품이고, 비영리 단체, 민간기업, 정부 산하기관, 다양한 의료인들이 실시하고 있는 개도국 의료지원에 꼭 필요한 약물이 됐다. 
 
한국에서는 말라리아 환자가 극히 일부 지역에서만 소수로 감염되어 부담이 크지는 않지만 DMZ지역 이북에서 비래한 모기에 의해, 경기 서부지역 및 강원도 지역에서 주목할 만한 숫자의 말라리아 감염 건이 최근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아울러 북한에서 발생하는 말라리아와 관련하여 공개된 정보가 거의 없지만 매년 수만에서 수십만 건의 말라리아 감염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고, 과거의 사례로 볼 때 항말라리아제에 대한 지원 요청이 앞으로 있을 수 있다고 전망된다.
 
따라서 해외의 열대지역은 물론 최근의 지구 온난화로 한국도 아열대성 기후로 점차 바뀌어 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향후 말라리아 발병은 점차 증가할 것이 분명하므로 신풍제약의 항말라리아제 신약 `피라맥스`는 국내에서도 환자 발생 시 효율적인 치료 수단의 우수한 의약품이 될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 2011 메디파나뉴스>


posted by 有然(유연)

관음보살은 구원을 요청하는 중생의 근기에 따라 여러 모습으로 나타나 대자비심을 베푸는 보살 입니다.

관음은 산스크리트어로 Avalokiteśvara(아발로키테슈바라)인데, avalokite(아발로키테)는 '아래를 내려다 보는'이라는 뜻이고, svara(슈바라)는 '신(神)'이라는 뜻으로 '(위로부터) 아래를 굽어 살피시는 분'이라는 뜻입니다.

관음보살이 왼손에 들고 있는 연꽃은 모든 중생이 본래부터 갖추고 있는 불성(佛性)을 나타내고, 그 꽃이 핀 것은 불성이 드러나서 성불한 것을 뜻하며, 아직 피어나지 않은 꽃봉오리는 번뇌망상에 물들지 않고 장차 피어날 불성을 각각 상징하는 것입니다.
중생들이 어려움에 기도를 청할때 관세음보살을 제일 많이 찾습니다.


성관음(聖觀音), 아발로키테슈바라(Avalokiteśvara)는 불교에서 모든 붓다후드의 연민을 내재한 보살을 말한다. 108개의 아바타라가 있으며 그 중 저명한 아바타라는 연화수보살(Padmapāṇi)이다.

이 용어의 최초의 번역은 관자재(觀自在)였다. 특히 쿠마라지바 등 일부 중국 번역가들은 관세음(觀世音)으로 번역하는 것을 선호한다. 아발로키테슈바라의 원래 형태는 15세기 산스크리트어에 나타난다.

posted by 有然(유연)

어떤 신이든 예배할 수 있습니다.
인간 마음이 그 상상 속에서
스케치 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신들이 있지만,
그 반응은 직통이 아닌 어떤 것입니다.
그의 전 생애동안, 아바타 메허 바바는
신께 드린 모든 기도가
결국 아바타(화신)에게 간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아바타는 자신의 존재로서 신의 응답을
활성화시키는 하나님의 다른 측면입니다.
따라서 아바타에게
직접 기도를 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아바타가 사람의 몸으로 있든 없든,
아바타의 자비로부터 얻으려는
응답에는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아바타는 항상 그의 우주적인 자아를 유지합니다.

posted by 有然(유연)

호모 룩스, 사랑의 빛
새전북신문 - 2021년 11월 24일 13시35분


인간의 학명은 호모 속 사피에스 종이다. ‘호모 사피엔스’는 생각이 깊고 슬기롭고 현명한 인간이라는 뜻이다. 이 ‘호모’ 속의 뒤 종 이름을 창의적으로 붙인 몇몇 이름들이 있다.

‘호모 루덴스’를 붙이면 ‘유희하는 인간’이 된다. 네덜란드 문화사학자인 요한 호이징하가 1938년에 제창한 개념이다. 인간의 본질을 유희라고 정의한 것이다. 최근에는 이 말에서 파생된 신조어가 생겨났다. 바깥보다 집에서 놀고 휴식하는 사람들을 가리며 ‘홈 루덴스’라고 일컫는다. 2009년 제러미 리프킨의 ‘공감의 시대’라는 책에서 나온 ‘호모 엠파티쿠스’도 있다. 공감하는 인간이라는 뜻이다. 그는 21세기가 인간의 공감 본능이 이끌어 가는 ‘공감의 시대’가 될 것으로 보았다. 과도하고 과몰입된 경쟁 시대에 절실한 것이 바로 ‘공감’인 것이다. 2016년 생물학자 최재천은 ‘호모 심비우스’라고 했다. ‘심비우스(Symbious)’는 생물학적 용어로 ‘공생’을 말한다. 호모 심비우스는 다른 생물들과 공존하기를 염원하며, 지구촌 모든 이들과 함께 평화롭게 살기를 원하는 인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17년에 유발 하라리는 ‘호모 데우스’라고 새롭게 명명했다. 데우스(Deus)는 ‘신(God)’란 뜻이니, 이 말은 신이 된 인간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이 인류의 재앙, 전쟁, 역병을 진압하고 신의 영역인 불멸, 신성까지 해낼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즉, 인류가 신한테서 구원을 찾기보다 사회 안에서 해결책을 찾고 과학과 이성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한다는 것에 창안하여 명명한 것이다. 호모 데우스는 찬란한 바벨탑인 셈이다.

이에 전면적 대응으로 ‘데우스 호모(인간이 되신 하나님)’라는 책이 올해 9월에 최준식이라는 기독교 학자에 의해 발간되기도 했다.

이제 다른 얘기를 해보고자 한다.
인간 영혼의 핵심은 ‘빛’이다.
이 빛은 외따로 존재하지 않는다.
우주의 에너지, 신과 합일을 이룬다. 망각하고 있거나 부인하는 이한테도 이 ‘빛’은 존재한다.
빛은 살아있는 실체이고, 생명의 원동력이다. 고린도전서 13장의 말씀대로 지금은 어렴풋이 알지만, 육체의 지배를 벗어나서는 온전히 알게 될 것이다. ‘빛’의 속성은 ‘사랑’이고, 그 영향력은 ‘긍정 에너지’다. ‘빛’은 라틴어로 ‘룩스(Lux)’라고 한다. 그래서 사랑의 빛을 가진 치유의 인간을 ‘호모 룩스’라고 할 수 있다.

필자가 ‘호모 룩스’라는 말을 쓴 것은 이번 해 1월 13일, 이 공간을 통해서다. 인간은 ‘마음의 빛’을 가진 채 영혼의 성장을 목적에 담고 이 세상에 태어났다.
오쇼 라즈니쉬에 의하면 신, 삶, 진리, 사랑은 한 뿌리에서 나온 네 가지 이름이다. 이 모든 것은 ‘사랑’으로 의미를 갖는다. 철학자 레비나스도 이를 ‘빛’이라고 표현했다. ‘호모 룩스’는 신과 연결된 사랑으로 치유의 에너지를 지닌 인간을 말한다. 빛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많이 아플수록 빛은 은폐되어 있을 뿐이다. ‘호모 룩스’는 치유가 절실한 현시대에 가장 적합한 명명일 것이다.

/박정혜(심상 시치료 센터장·전주대 겸임교수)

posted by 有然(유연)

이 모든 것과
달과 별들은
내 빛의
가장 희미한 환상적 메아리입니다.
나는 모든 빛입니다!

- 아바타 메허 바바


三光(삼광) - 精光(정광), 氣光(기광), 神光(신광) - 이 뜬다. 이것이 後光(후광) 또는 光背(광배)이다
신성한 빛과 에너지의 모든 것(오라와 후광 비율)
https://m.cafe.naver.com/divinesoulenergy/3169


죽음과 잠과 꿈의 영적인 차원들
깨달음의 일곱가지 내면의 여정(제3의 눈과 영능력)
https://m.cafe.naver.com/divinesoulenergy/3168

posted by 有然(유연)
2021. 11. 27. 16:46 오늘의 정보/오늘의 사진

posted by 有然(유연)
2021. 11. 27. 16:37 오늘의 정보/오늘의 사진

커피 영수증 엔젤넘버 77

posted by 有然(유연)
2021. 11. 27. 14:53 오늘의 정보/오늘의 도서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 앙드레 코스톨라니


책소개
늘 자신을 ‘순종 투자자’로 지칭하며 투자라는 ‘지적 모험’을 즐겨한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80년 투자인생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에서 단번에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투자의 비법을 기대하는 독자들은 실망할지도 모른다. 책 어디에도 그런 비법은 나와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코스톨라니는 단지 이렇게 말할 뿐이다. ‘자기 돈을 가지고 우량주에 투자하라. 그리고 수면제를 먹고 한 몇 년간을 푹 자라.’ 모든 사람이 그의 이 말을 따른다면 사실, 이런 책이 무슨 필요가 있을까? 인간은 원래 ‘놀이하는 동물’로 타고났기 때문에 아무도 이런 충고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고 코스톨라니는 말한다.

그 또한 이 ‘놀이’를 즐겼다. 그러나 그는 그가 말하는 투자자의 4가지 덕목을 잊어버리지 않았다. 그것은 바로 돈, 생각, 인내 그리고 행운이다. 그의 원칙을 요약하면 절대 빚내서 투자하지 말고, 생각할 시간을 가져야 하며 자신의 결정을 믿고 지킬 수 있는 인내심을 지녀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운이 따라주어야 한다.

이 책의 원제는 ‘돈에 대해 생각하는 기술(Die Kunst ueber Geld nachzudenken)’이다. 제목 그대로, 이 책은 여러 각도로 돈을 조명한다. 돈에 관한 세계사적인 사건들, 돈과 부를 추구하여 그것을 획득한 사람들 혹은 실패한 사람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투자인생을 통한 수많은 경험들이 코스톨라니 특유의 유머스러운 필치로 그려지고 있다.


목차
1. 돈의 매력
2. 증권 동물원
3. 투자, 무엇으로 할 것인가
4. 증권거래소-시장경제의 신경 체계
5. 주가를 움직이는 것들
6. 장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7. 중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
8. 증권심리학
9. 정보의 숲
10. 어떤 주식을 살 것인가
11. 머니매니저
12. 모험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해


책속에서

첫문장
아리스토텔레스로부터 프란츠 아시시, 마르크스, 요한 바울 2세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상가들은 한결같이 다음 질문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P.32~33
단기간에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다음의 세 가지 방법이 있다.첫째, 부유한 배우자를 만난다.둘째, 유망한 사업 아이템을 갖는다.셋째, 투자를 한다.물론 이외에도 상속이나 복권 당첨 등을 통해서 백만장자가 될 수 있겠지만 이런 것들은 위에서 말한 세 가지 방법과는 달리 임의 조절이 불가능하다.첫째 방법에 대해 말하자면, 내가 알기에도 수많은 여성과 남성들이 결혼을 통해 부자가 되었다.유망한 사업 아이템 하나로 부자가 된 사람을 꼽으라면 가장 먼저 빌 게이츠가 떠오른다. 그는 훌륭한 아이디어와 정확한 직관력으로 이미 30대에 미국 최고의 부자로 부상했다. 또한 월마트의 샘 월톤이나 맥도날드의 창시자를 생각해 보라. 헝가리의 천재 엔지니어였던 에르뇨 루브릭은 20년 전에 마술 주사위를 발명해 공산권 최초의 백만장자가 되었다. 그러나 아이디어만 가지고는 충분하지 않다. 이 발명가 정신에 사업적 두뇌가 잘 결합되어야만 백만장자를 꿈꿀 수 있다. 콜라의 제조 방법을 최초로 개발했던 약사는, 이 세계적인 상품의 토대가 되는 기초 소프트웨어를 단돈 몇 달러에 코카콜라 창업자에게 팔아넘기고 말았던 것이다.유망한 사업 아이템으로 부자가 되는 방법에 대해 나는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왜냐하면 내 전문 영역은 단기간에 백만장자가 될 수 있는 세 번째 가능성, 즉 투자이기 때문이다.
‘돈의 매력’ 중에서


P.109
잘 모르는 사람들은 주식시장을 경제의 온도계라고 말하나 꼭 그런 것만은 아니다. 주식시장은 현재의 상황도 다가올 미래의 경제흐름도 보여주지 못한다. 이것은 구태여 역사를 찾지 않더라도 지난 5년간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독일이 괄목할 만한 경제성장을 이루고 실업률이 계속 높은 수준에 있을 때, 주식시장은 3배나 성장했다. 이는 오스카 라퐁텐이 지난 연방의원 선거 때 유세전에서 비판한 내용이었다. 그는 경제와 주식시장에 대해서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다. 미국은 그와 반대로 완전 고용 시에 경제가 성장했고 주식시장 역시 붐을 이루었다. 한편 경제는 최고 호황기를 누렸는데 주식시장은 침체되는 경우도 있었다. 경제와 주식시장은 항상 평행으로 성장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서로간에 상호작용이 없다는 의미는 아니다. 이것은 다음의 예로 보다 쉽게 설명할 수 있겠다.한 남자가 개와 산책을 한다. 보통 개들이 그렇듯 주인보다 앞서 달려가다가 주인을 돌아본다. 그리고 다시 앞으로 달려가다가 자기가 주인보다 많이 달려온 것을 보곤 다시 주인에게로 돌아간다. 그렇게 둘은 산책을 하면서 같은 목표에 도달하게 된다. 주인이 1Km를 걷는 사이 개는 쉬었다가 다시 달리기를 반복하면서 약 4Km를 걷게 된다. 여기서 이 주인은 경제이고 개는 증권시장이다. 이와 같은 예가 들어맞는 것은 1930~33년 대공황 후 미국 경제가 어떻게 발전했는가를 보면 알게 된다. 경제는 지속적으로 발전하지만 한 보 혹은 두 보 멈추기도 하고 뒷걸음질치기도 한다. 그 사이 물론 증권시장은 100번도 더 앞으로 뒤로, 전진 혹은 후진하게 되는 것이다.
‘증권거래소-시장경제의 신경 체계’ 중에서


P.246
나는 어느 레스토랑이든지 가면 웨이터가 추천하는 메뉴는 절대 주문하지 않는다. 그것들은 레스토랑이 빨리 팔아 치우려고 하는 것들이기 때문이다. 증권사들이 추천하는 종목이나 투자유형 또한 마찬가지이다. 그들에게서 정말 쓸 만한 조언을 구하기는 매우 어렵다. 그들이 주는 대부분의 조언이라는 것이 결국은 들어 보면 어떤 은행이나 신디케이트의 주식을 군중에게 떠넘기기 위해 벌이는 작전 내지 홍보에 지나지 않는다. 그것들은 장미빛 분석으로 포장되어 대중매체가 전하는 뉴스처럼 입에서 입으로 사람들에게 전파된다. 이런 정보는 신속하게 퍼진다. 왜냐하면 대중들에게 이미 오른 주식을 파는 것보다 더 쉬운 것은 없기 때문이다. 이런 식으로 매수세가 커지면서 주가는 더 상승되고 천정부지로 솟아오른다. 부화뇌동파 투자자들이 모두 그 주식을 사고 나면, 언젠가는 그런 장밋빛 분석이 단지 허상이었음이 드러나며, 결국 파산을 면하기 어렵게 되는 것이다.
, ‘정보의 숲’ 중에서


저자 소개
지은이: 앙드레 코스톨라니

최근작 : <코스톨라니의 투자노트>,<돈이란 무엇인가>,<실전 투자강의> … 총 22종 (모두보기)
유럽의 전설적인 투자자. 1906년 헝가리에서 태어났다. 철학과 미술사를 전공했고 피아니스트가 되는 것이 꿈이었지만, 18살이던 1920년대 후반 파리에서 유학생활을 하는 동안 처음으로 증권 투자를 시작하면서 증권계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이후 뛰어난 판단력과 확실한 소신으로 유럽 전역에서 활동하면서 투자의 대부가 되었고, 두 세대에 걸쳐 독일 증권시장의 우상으로 군림하였다. 80여 년의 세월 동안 코스톨라니는 순종 투자자라는 자유 직업가로서 투자라는 지적 모험을 즐겼으며, 타고난 예술가적 자질과 유머 감각을 살려 쓴 유쾌하고 재미있는 투자 관련 글들로 칼럼니스트이자 저술가로도 명성을 날렸다. 투자에 관한 그의 주된 충고는 '생각하는 투자자가 되라'는 것. 그가 쓴 투자 관련 책들에는 『투자는 심리게임이다』, 『실전 투자강의』, 『사랑한다면 투자하라』등이 있으며, 이러한 책들은 모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코스톨라니는 자신의 투자 인생을 총정리한 책인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를 마지막으로 남기고 1999년 9월 14일 파리에서 타계했는데, 사후에 출간된 이 책은 출간하자마자 독일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으며 최장기 베스트셀러 목록에 오르기도 했다.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는 투자의 근본적인 비밀과 기술을 안내하고 투자자들에게 21세기 증권시장의 기회와 위험, 변화와 상승, 하락에 대한 전망을 보여주는 지침서로, 코스톨라니 자신의 인생에서 겪은 수많은 투자 경험들을 특유의 유머와 유려한 필체로 그려내고 있다.
1906년 헝가리에서 출생한 그는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투자의 대부였다. 철학과 미술사를 전공했지만, 사실은 피아니스트가 되는 게 꿈이었다. 1920년대 후반 그의 나이 18세에 파리로 유학하여 그곳에서 생애 최초의 증권 투자를 시작한 이래 그 후 유럽 전역에서 활동하였다. 그는 두 세대에 걸쳐 독일 증권시장의 우상으로 군림하였다. 그는 이 책을 포함하여 13권의 책을 저술하였는데, 이 책들은 전 세계적으로 300만 부 이상이 팔렸다. "박학다식한 저술가, 유머 넘치는 칼럼니스트이자 유쾌한 만담가"인 그는 일생을 돈, 투자 그리고 음악에 심취하였다. "인생을 즐기십시오" 이 말은 그가 일생동안 지켰던 잠언이다. 그에게 있어 투자는 "지적인 도전행위"일 뿐이었다. 이 책은 1999년 2월 그의 나이 93세 때부터 쓰기 시작하여 2000년 9월 탈고하였다. 그리고 그는 9월 14일 파리에서 영면하였다. 이 책은 그의 파란만장한 투자인생을 결산하는 최후의 역작이다. 그러나 그는 안타깝게도 이 책의 서문을 쓰지 못하고 떠났다.


출판사 제공 책소개
유럽 증권계의 ‘위대한 유산’, 앙드레 코스톨라니 최후의 역작
유럽 제일의 투자자 코스톨라니가 넘치는 기지와 유머로 돈의 매력을 탐지하며 증권 거래와 투자심리에 중요한 변수인 투자의 근본적인 비밀과 기술을 설명하고 있다. 동시에 그는 투자자들에게 21세기 증권시장에 있어서 기회와 위험, 그리고 변화와 상승 · 하락에 대한 전망을 제시한다. 경제적인 성공에 결정적인 것은 돈에 대한 올바른 태도이며, 자신의 성격과 투자전략의 일치라고 말하는 저자의 돈과 투자에 대한 철학이 담겨 있다.

출판사 리뷰

우리는 왜 월스트리트에서만 투자의 지혜를 찾으려 하는가?

80년이 넘는 투자인생을 통해 유럽 제일의 투자자로 추앙받은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최후의 역작인 이 책에서 박학다식함과 재치 넘치는 유머로, 돈과 투자 그리고 인생의 황금률을 가르쳐주고 있다.
늘 자신을 ‘순종 투자자’로 지칭하며 투자라는 ‘지적 모험’을 즐겨한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80년 투자인생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는 이 책에서 단번에 돈을 많이 벌 수 있는 투자의 비법을 기대하는 독자들은 실망할지도 모른다. 책 어디에도 그런 비법은 나와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코스톨라니는 단지 이렇게 말할 뿐이다. ‘자기 돈을 가지고 우량주에 투자하라. 그리고 수면제를 먹고 한 몇 년간을 푹 자라.’ 모든 사람이 그의 이 말을 따른다면 사실, 이런 책이 무슨 필요가 있을까? 인간은 원래 ‘놀이하는 동물’로 타고났기 때문에 아무도 이런 충고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고 코스톨라니는 말한다. 그 또한 이 ‘놀이’를 즐겼다. 그러나 그는 그가 말하는 투자자의 4가지 덕목을 잊어버리지 않았다. 그것은 바로 돈, 생각, 인내 그리고 행운이다. 그의 원칙을 요약하면 절대 빚내서 투자하지 말고, 생각할 시간을 가져야 하며 자신의 결정을 믿고 지킬 수 있는 인내심을 지녀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운이 따라주어야 한다. 이 책의 원제는 ‘돈에 대해 생각하는 기술(Die Kunst ueber Geld nachzudenken)’이다. 제목 그대로, 이 책은 여러 각도로 돈을 조명한다. 돈에 관한 세계사적인 사건들, 돈과 부를 추구하여 그것을 획득한 사람들 혹은 실패한 사람들, 그리고 무엇보다도 자신의 투자인생을 통한 수많은 경험들이 코스톨라니 특유의 유머스러운 필치로 그려지고 있다. 투자에 대한 재미있는 일화들, 주식시장의 생리, 기본적인 투자의 원칙들이 쉬운 용어와 문체로 쓰여져 있어 투자를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사람이라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며 이를 입증하듯 독일에서는 고등학생들도 경제와 금융, 투자를 이해하기 위해 이 책을 즐겨 읽고 있다. 코스톨라니의 기지와 유머, 풍부한 인생경험, 그의 여유로움, 지혜, 무엇보다도 그의 유려한 문체는 투자서라기보다는 주옥같은 수필집을 읽는 듯한 느낌을 준다.

posted by 有然(유연)